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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비즈니스 트렌드에선 #거대언어모델 을 도입해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한 #옐프 의 이야기를 했지요? 한국에서도 LLM으로 리뷰를 분석하는 테크 기업이 있답니다. #크리마 리뷰, 어디까지 쓰고 계셔요?
오늘 비즈니스 트렌드에선 옐프(Yelp)가 자신들의 리뷰 시스템을 어떻게 업글하고 있는지 소개했어요.
옐프는 LLM(Large Language Model)과 AI 기반 검색을 도입했어요. 이건 ChatGPT랑은 쪼까 다르지만, 어쨌거나 리뷰를 분석하겠다는 시도예요.
이 리뷰를 분석하는 건 쉬운 일이 아니랍니다.
유저는 리뷰를 주로 텍스트로 남겨요. 그저 일기를 쓰듯 정서적 문장을 남기는 거죠. 사실 리뷰가 쌓이다보면 다들 읽어보긴 하지만.. ㅋㅋㅋ 이런 문장들을 분류해서 데이터화 할 방법이 없쥬?
대체 제품이나 서비스가 좋다는 건지… 안 좋다는 건지.. 안 좋으면 또 어떤 점이 안 좋다는 건지.. 이걸 대체 어떻게 데이터화 하리…?
바로 이때 필요한 게 거대 언어 모델하고 AI예요. AI가 사람처럼 읽어서 말귀를 알아듣고 데이터화 하는 거죠.
한국에도 이런 시도를 하고 있는 기업이 있으니.. 그건 바로 리뷰계의 터줏대감 ‘크리마’랍니다. 크리마는 4년 전에 데일리트렌드에서 함 소개한 바 있지요?
리뷰가 빅데이터로 쌓이고 나면, 이를 스마트하게 다루고 싶어하는 니즈는 누구에게나 있어요. 크리마는 바로 이 부분을 도와주는데요.
AI가 리뷰를 분석해 상품의 개선 포인트를 발견할 수 있어요. 이건 요소별 긍정/부정 평가로 이뤄지는데요. 예를 들어 아래 제품은 색은 다들 좋아하는데, 마감 처리나 품질에 살짝 개선점이 엿보이지요?

그리고 요러한 것이 됩니다! ㅋㅋㅋ ‘지금 착용감에 대해 부정 표현을 감지했습니다’ 라는 알람!

잼나지요? 만약 이런 리뷰의 AI 분석이 모든 생활 분야에 가능하다면, 미래의 커머스는 어찌 될까요? 으아아~ 일단 가짜 리뷰는 아무도 하지 말아야 돼요. 이런 마케팅을 해주겠다고 하는 에이전시들 자체가 없어야 하구요. 이거 미국에선 이제 다 불법입니다. 녜…?
크리마는 현재 패션과 뷰티에서만 테스트 중인데요. 요번 넥스트커머스 전시에 참여한답니다. 요 리뷰 분석이 어떻게 이뤄지고 있는지 궁금하시면, 요번 넥스트커머스 꼭 오시와요~ 히힛.
교정: 하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