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스몰토픽 이에요~
호오~ #도미노피자 에서 신기한 걸 내놔쪄여~
앱에 #초간단기능 하나를 더 붙이면 모두가 해피!
움… 근데.. 과연 그렇게 작동을 할까?
정말 유저를 편하게 하는 테크란 뭘까요?
일단.. 배우기가 쉬워야 해요. 왜냐면 배우기가 어려우면.. 일단 편한 느낌이 안들어서 짜증나거든요. 그리고 단계가 짧아야 돼요. 원클릭 투클릭 까지는 봐주겠지만.. 워매애.. 10번 클릭 이럼 사람 미치거든요.
근데 도미노에서.. 바로 요런 개편한 초간단 테크를 개발한 듯 해요.
뭐냐면 피자 주문하고 찾으러 갈 때요. 주차장에서 ‘I’m here’를 누르면요. 매장에 들어가는 순간 “소희님, 여기 피자요”하고 딱 대령해 줍니다. “Pie Pass”란 기능이에요.
미국처럼 차량으로 찾으러가는 게 일반적인 나라라면 굉장히 유용할 듯요. 광고도 되게 잼나게 찍었어요. 80년대풍?
근데 이게 말이죠. 저는 좀 다른 데 다른 방식으로 쓰였음 좋겠어요. 바로 병원하고 약국 오갈 때요.
병원에서 진료보고 내가 처방전 들고 약국 가잖아요..? 근데 걍 내가 갈 약국을 병원에 말해주면 병원이 바로 약국에 처방전을 디지털 전송하는 거예요.
그럼 약국 시스템이 쌓여있는 처방전 갯수 X 평군시간을 내어서 내 앱으로 “5분 걸림” 등의 자동 푸시알람을 보내주는 거죠. 전화 콜센터에서도 예상 대기 시간 말해주잖아요? 그런 것 처럼요.
그럼 나는 일단 장부터 본 다음 약국앞에서 I’m here 누르면 약국이 내 약을 주는 거예요… ㅋㅋㅋ 멋지쥬? 정말 약국에서 기달리는 거 넘 싫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