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스몰토픽 이에요~
#코로나 로 #광고시장 이 얼어붙고 있네요.
지금 광고 늘리는 애들은 한 업종 뿐인데 커버가 안되지 말입니다?
클났네.. 클나써~!
코로나로 기업들의 마케팅 시장이 꽁꽁 얼어붙고 있네요.
광고주 중의 챔피언이라 할 수 있는 코카콜라가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경제적 불확실성이 크다며 영국의 모든 마케팅을 중단한다고 밝혔답니다.
코카콜라 대변인은 ‘모든 2 분기 마케팅 노력을 중단하고 3 분기 계획을 결정하기 위해 상황을 계속 지켜 볼 것’이라고 말했어요.
하아~ 근데 코카콜라 마케팅에 딸린 식구가 한둘인감유…? Ogilvy, Wieden + Kennedy, McCann 및 MediaCom 등이 다들 손가락 빨게 생겼어요. 또 코카콜라개 후원하던 여러 행사들도 마찬가지구요.
이런 상황은 대기업 뿐이 아니랍니다.
페이스 북은 주로 중소기업들의 광고천국인데요. 페북에 따르면 코로나 이후 유저랑 접속자는 정말 많이 늘었는데요. 광고 사업은 ‘약화’되고 있다네요. 지금 비슷한 경험을 하고 있는 곳으론 Twitter가 있어요. 다들 광고가 주 수익원인데 실적에 무리가 올듯요.
블룸버그 에 따르면 광고 지출은 최대 50 %까지 줄어들 수 있다고 해요. 소매업과는 또다른 불황입니다.
딱 하나 광고지출을 늘리는 곳들이 있다면 이커머스몰들이에요. 고객들의 이커머스 비중이 커지면서 전자 상거래 사이트들이 광고를 늘리고 있다고 해요.
리서칭펌인 MediaRadar에 따르면 2 월 17 일부터 시작하여 4 주간 이커머스몰들의 광고비는 계속 480 만 달러에서 960 만 달러로 두 배가 되었다네요.
그래도 전반적인 마케팅시장에서의 큰손은 아무래도 오프라인 기업과 중소기업들이었던 모양이에요. 광고 마케터들이 해고에 불안감을 표시하기 시작한 걸 보면 이커머스가 광고비 지출을 늘린 것인 간의 기별이 안가는 느낌이랄까요?
MediaRadar에선 또 코로나 바이러스 전염병이 전세계로 확산되면서 여행 업계도 광고비를 줄이고 있다고 썼답니다. 3 월 첫 2 주 동안 광고 지출은 약 50 % 줄어들었다고 해요.
그저 코로나가 빨리 물러가야 할텐데 걱정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