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스몰토픽 이에요~
ㅋㅋㅋ #월마트 에서 희한한 걸 테스트 중이지 말입니다..?
이름하여 #개 #배송 #DogDelivery…ㅋㅋㅋㅋㅋ
움.. 근데 이거 생각지 못한 문제가 있을 거 같지 않음요?
드론이나 로봇은 이제 잊어 버리자구요. 월마트가 신기한 테스트를 하고 있어요.
공급망 컨설턴트 Brittain Ladd란 분이 여기저기 언론에서 하시고 계신 말씀이 Jet.com CEO였다가 월마트가 인수하며 영입된 Marc Lore 격나시쥬?
요 분이 낸 아이디어라네요. 이름하여 Dog Delivery, 즉, 개 배송이에요.ㅋㅋㅋㅋ 아니 이게 대체 뭐지..?
Marc Lore가 월마트의 이커머스에 기여한 바는 정말 혁혁하지만 이분이 아이디어 냈다가 잘 안된 것도 하나둘이 아닌데요. 뉴욕엄마들 겨냥한 Jetblack도 폐쇄됐구요. ‘월마트 직원이 냉장고 정리까지 해드립니다~’ 요것도 잘 안됐구요.
근데 Ladd에 의하면, Lore가 그 냉장고 정리 실험이 실패하자마자 ‘개 배송’ 아이디어를 꺼내들었다고 해요.
프로그램이 성공할까유? Lore는 그럴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해요.
근데 그게… 훈련이 잘된 개여야 할 거예요… 우리 찌루라면 배달하다 지가 먹어버리는 불상사가 일어날 수 있는 넘이어서요..ㅠㅠㅠㅠ
대체 어떤 종을 훈련시킬까나..? 역시 천사견 리트리버이겠지만.. 이 시스템의 또하나 치명적 문제점이 개가 지혼자 돌아댕기면 동네 아기들이 그냥 둘까 모르겠어요.
아기들이 개 얼마나 좋아하는지 모르시쥬..? ㅋㅋㅋ 개가 좀 착하고 핥고 그러면요.. 동네 애들 죄다 몰려와 쓰다듬고…. 이러다보면… 또 우리 찌루라면 거기 헷가닥 넘어가서 애들과 칠렐라 팔렐레 놀다가 자기 임무를 망각할 걸요…? ㅋㅋㅋㅋㅋ
또 배달 간 집에서 귀엽다고 개를 붙잡고 안놔주면 어쩐대유..? ㅋㅋㅋㅋ 개한테 잘해준답시고 이상한 걸 먹인다거나… 기타등등 기타등등… 내가 볼 때..이거 위험해 위험해….하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