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스몰토픽 이에요~
요즘 일본에서 인기를 모으는 신사화랍니다.
하핫.. 저 고등학교 때 교복자율화 세대였는데요.
학교 날라리 언니들인 신던 신발이랑 왜케 비슷한가요…ㅋㅋㅋ
일본에서 잼난 신사화가 인기를 모으고 있네요.
일본의 투모로우랜드(Tomorrowland)란 기업 아세요? 일본에선 꽤 큰 의류기업이에요. 아크네스튜디오, 이자벨마랑, 드리스반노튼등을 판매하는 기업으로 자기 라벨의 패션 브랜드도 여럿 있답니다.
얘네가 이번에 신발 디자이너 가네코 마코토(金子真)가 디자인하는 신사화 브랜드CALMANTHOLOGY의 제품을 출시했어요. 이 브랜드에서 7일 출시한 60만원 짜리 신사화들이 인기를 모으고 있다고 해요.
투모로우랜드 시부야 본점 교토점을 시작으로 전국 순회하는 브랜드의 팝업 스토어에서 판매하는 중인데.. 최고 인기인건 요 버클로퍼 디자인. 줄서서 사고, 판매하는 즉시 매진!

하핫 어떤 건 꼭 신발 생긴 게 꼭 고무신 같은 거 있쥬? 요건 웨스턴 부츠 스타일의 ‘실내화’라고 소개하네요.

처음 등장한 게 아니라, 일본에서 레이카와쿠보가 드날리던 시절인 1970 ~ 80 년대에 플레어 팬츠 등과 함께 유행했었대요.
이 신발은 일본에선 Bespoke Cut Shoes의 일본 말인 벳추카토 슈즈( 別注カットシューズ)라 불리는데 밑창과 굽을 함 보시겠어요?


근데 이 신발 디자인이요.. 제가 80년대 교복 자율화 세대거든요? ㅋㅋ 저 고등학교 다닐 때 날라리 언니들이 신던 신발하고 왜케 똑같… ㅋㅋㅋㅋ 당시 쫌 논다 하는 애들은 다 흰 양말에 저런 구두.. 거기다 넓은 바지 입고 댕겼답니다. 앞머리 스프레이로 칙칙 세우구…ㅋㅋㅋ
복고가 유행은 유행인 모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