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스몰토픽 이에요~
요즘 파리에서 #파리남성디지털패션위크 가 열리고 있어요.
디자이너들이 영상과 룩북으로 자기 컬렉션을 발표하는데 영상보는 재미가 쏠쏠하답니다.
특히 #한국의#JuunJ 필름은 각별한 아이디어로 주복받았어요.
다같이 보삼~~
지난주 말부터 파리 남성패션위크가 디지털로 열리고 있는 거 아시쥬?
이 첫번째 디지털 패션위크에서 중요한 건, 디자이너의 ‘옷’보다 ‘그 디자이너가 어떤 방식의 필름을 제안했는가’가 되고 있어요. 샤넬은 넘 심심하게 찍었다고 비판받음요. 하핫.
울나라에선 두 쌤이 출품하셨는데 우영미와 준지가 그 주인공!
우영미 필름도 멋졌답니다. 그런데 준지는.. 오오 굉장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어요. 다른 것보다 ‘서울’을 배경으로 하고 있어서요. 디지털에 관한 이런 저런 아이디어를 냈다기 보다 ‘서울’ 배경이라는 점, 흑백이라는 점 만으로 충분합니다.
함 보실래유?
폼나쥬? ㅋㅋㅋ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
같은 날 중국의 Lining은 정말 이색적인 감동을 주었어요. Li Ning은 지금 궈차오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중국에서 핫핫핫한 브랜드지만, 원래 그 창립자 Li Ning은 국가대표 체조선수였죠. 금메달 리스트구요.
요번 디지털 패션위크에 ‘Game On’이란 그의 옛 경기 모습을 다시 올렸답니다. 요거두 감상! 리닝 아저씨의 리즈 시절을 볼 수 있어요.
이제 필름에 대한 감이 없으면 패션하기 어려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