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스몰토픽 이에요~
우앙~ 코로나 땜에 별별 서비스가 다 등장하고 있네요.
남이 입던 옷 고대로 입으면 #코로나 걸릴 수 있쥬?
소위 #반품옷#격리대행 이란 애가 생겼어요~~
코로나 이후 별별 서비스가 다 탄생하고 있어요~
Checkpoint Systems이란 곳에선 이커머스로 반품되는 옷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서비스를 개발했답니다. 만약 무증상 감염자가 코로나에 걸린 줄도 모르고 인터넷에서 옷을 구매해선 입어보고 반환했다면 어찌될까요?
옷에 바이러스가 붙어있는 상황으로 본사로 입고된다면 본사 직원들이 위험하겠쥬..?
요즘은 백화점이나 의류 매장에서도 손님이 시착한 옷은 72시간 격리 후 다른 손님이 입어보도록하는 서비스가 보편화되고 있는데요. Checkpoint Systems은 이게 불가능한 이커머스 구매에서 입어본 옷들의 격리를 도와주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했어요.
Inventory Quarantine (IQ)란 소프트웨어는 창고내에 보호구역을 마련해서, 반품된 옷은 자동적으로 보호구역에 저장되고, 그 순간 검역시계가 돌아가며 72시간을 카운트다운하고, 그런 다음 제품에 손댈 수 있도록 도와줘요.
사실 사람이 하는 건데, 이 옷이 언제 들어왔는지, 저 옷은 여기 얼마나 오래 있었는지 다 기억을 못하잖아요? 이 입출고 시기를 데이터화해 판별할 수 있도록 하는 거죠.
코로나가 잦아들고 있지 않은데.. 점포들도 좀 생활방역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필요가 있어 보여요. 다들 어렵지만.. 이게 장기전이 될 거 같으니 어쩌겠어요? ㅠㅠㅠㅠ
장기전엔 그저 체계를 갖춰야 손해가 덜 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