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요 뉴스 정리입니다~-빙하기에 투자를 유치한 #노써치, #블랭크 의 파워~-새로운 커머스들 : 세컨드부티크, 머스트잇Live, 이구라이브~-#옴니채널 앱을 도입하는 GS리테일과 이마트!
이런 기업들이 투자를 받았네요~
- 가전 큐레이션 커머스 ‘노써치’, 30억원 투자유치 : 가전제품 큐레이션 커머스 플랫폼 ‘노써치’가 프리시리즈A 펀딩으로 SBI인베스트먼트와 CJ인베스트먼트로부터 30억원을 투자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노써치는 지난 2020년에 매쉬업엔젤스에서 시드 투자를 받은 바 있어요. 노써치는 2021년 4월 정식 서비스 출시 후 노써치 추천 제품의 자사몰 입점이 증가하면서 1년 만에 1160% 이상 성장, 월 거래액 10억 원을 달성했고 지난 8월 기준 누적 거래액 100억 원을 기록하며 빠르게 성장 중입니다.
- 상품에 ‘스토리’ 불어넣은 ‘IP커머스’ …블랭크코퍼레이션 200억원 투자유치 : ‘블랭크코퍼레이션(대표 남대광, 이하 블랭크)이 롯데그룹 계열사인 ‘호텔롯데’과 네이버의 한정판 거래 플랫폼 ‘크림(KREAM)’으로부터 20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이번 투자유치는 2017년 소프트뱅크벤처스로부터 시리즈A 투자를 받은 후 약 5년 만의 신주 투자입니다. 블랭크는 이번 투자유치를 토대로 글로벌 브랜드 IP 사업과 캐릭터 IP 사업을 본격적으로 전개할 방침입니다.
새로운 커머스들이 등장했어요~
- 백화점에 중고명품 매장 처음 생겼다…어디길래 : 현대백화점은 서울 서대문구 신촌점에 위치한 MZ세대 전문관 ‘유플렉스’에 업계 최초 중고 상품 전문관 ‘세컨드 부티크(Second Boutique)’를 엽니다. 유플렉스 4층에 806㎡(약 244평) 규모로 선보이는 세컨드 부티크에는 중고 의류 플랫폼 브랜드 ‘마켓인유’, 중고 명품 플랫폼 ‘미벤트’, 친환경 빈티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리그리지’, 빈티지 시계 편집 브랜드 ‘서울워치’ 등이 들어섭니다.
- CJ온스타일, 업계 첫 명품라방 ‘머스트잇LIVE’ 론칭 : CJ온스타일이 업계 최초의 명품 전문 라이브커머스 프로그램 ‘머스트잇LIVE’를 22일 첫 방송합니다. 머스트잇LIVE는 CJ온스타일과 온라인 명품머스트잇이 각자의 전문성을 살려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완성하자는 취지로 기획됐습니다.
- 29CM, 라이브 커머스 ‘이구라이브’ 론칭 : 29CM가 브랜드 토크쇼 형식의 라이브 커머스 ‘이구라이브(29LIVE)’를 론칭합니다. 29CM의 큐레이션과 스토리텔링 강점을 라이브 커머스에도 녹여 고객에게는 새로운 브랜드 발견의 기회를, 입점 브랜드에는 고객 접점 확대의 계기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인덴트코퍼레이션 “‘스프레이’ 월수입 2000만원 리뷰 크리에이터 등장” : 영상후기 커머스 플랫폼 ‘스프레이(Spray)’에서 런칭 4개월 만에 월수입 2000만원을 기록한 리뷰 크리에이터가 등장했다고 합니다.
옴니채널 앱이 대세입니다~
- GS리테일, 편의점·슈퍼·배달 아우르는 통합 앱 내달 출시 : GS25와 슈퍼마켓 GS더프레시, 멤버십 애플리케이션 더팝, 배달전용 앱 우딜 주문하기 등을 아우르는 통합 앱 ‘우리동네GS’이 출시됩니다. 가까운 GS25와 GS더프레시 매장이 바로 검색돼 해당 매장에서 원하는 상품을 주문·배달할 수 있습니다. 상품을 결제한 뒤 원하는 시간에 매장을 방문해 찾아가는 픽업서비스도 새로 도입합니다.
- 대형마트 재고도 앱으로 확인…이마트, 상품검색 서비스 도입 : 대형마트 오프라인 매장의 재고도 온라인 애플리케이션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마트는 21일부터 자체 앱에서 전국 매장의 상품검색 서비스를 선보입니다. 이마트 앱에 로그인한 뒤 단골 점포를 설정하면 오전 8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상품별로 재고 수량과 가격, 행사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마트는 어디로 가는가…
- 대형마트, ‘반값 열풍’에도 하반기 실적은 빨간불 : ‘반값 열풍’은 하반기에도 꾸준히 이어질 전망입니다. 반값제품으로 마트를 찾는 소비자도 늘었지만, 이로 인해 마트 수익성이 낮아지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이미 올 상반기 롯데마트의 국내 사업 부문은 100억원의 적자를 냈고 이마트도 올해 상반기에 작년보다 영업이익이 83%나 감소한 상황입니다.
- 새벽배송보다 빠르다…홈플러스 ‘오늘밤 마트 직송’ 확대 :홈플러스는 서울 강남권역에 당일 야간배송 서비스인 ‘오늘밤 마트직송’을 확대 운영합니다. 오후 7시까지 주문하면 당일 밤 12시 전까지 상품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 먼저 시작한 시작한 칠곡점과 수성점의 경우 한 달간 매출과 주문 건수 모두 약 40% 늘었다고 합니다.
- 대형마트, ‘반값 전쟁’ 이어 너도나도 ‘최저가 보상’ : ‘반값 전쟁’을 벌여온 대형마트가 ‘최저가 경쟁’에도 본격 시동을 걸었습니다. 고물가에 지친 소비자들은 환호성을 지르고 있지만, 정작 ‘박리다매’ 전략을 펴고 있는 대형마트가 수익성까지 담보할 수 있을지 의문이 제기됩니다. 홈플러스는 지난해 (2021년 3월~2022년 2월) 영업손실 1335억원을 기록한 데 이어 올 1분기(3~5월)에도 영업손실 565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분기에도 이마트는 191억원의 손실을 냈고, 롯데마트는 70억원의 손실을 봤습니다.
관심가는 실적 뉴스들
- [특징주]신성통상, 사상 최대 실적에 고환율 수혜까지…4% ↑ : 신성통상은 2022년 회계연도(2021년 7월~2022년 6월) 동안 올린 매출은 1조465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88.2% 늘어난 1399억원, 순이익은 166.1% 급증한 766억원으로 각각 집계됐습니다. 신성통상이 이번에 기록한 매출과 영업이익, 순이익은 모두 사상 최대규모입니다.
- 2022년 뷰티기업 상반기 매출 실적…브랜드사 뭐하나? : 2022년 상반기 화장품 상장사의 공시자료를 분석한 결과, 매출은 25개사가 하락하고 22개사가 상승했어요. LG생건과 아모레퍼시픽은 모두 지난해 동기 대비 감소한 상황입니다. 한국 콜마와 코스맥스는 전년비 상승했습니다.

교정: 박주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