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간의 글로벌 패션 유통가 소식이에요~
-#Kering 이 8억 파운드 상당의 채권을 발행했네요.
-#버버리 가 불경기 속에서도 실적에 청신호가 켜진 듯요.
-패션 중고 몰에서 SPA/Fast Fashion 브랜드들이 사라지나요…
Burberry, 명품 경기 둔화에도 낙관적
버버리의 CEO 조나단 애커로이드(Jonathan Akeroyd)는 상반기 실적 발표에서 ‘우선순위를 중심으로 전략적 목표에 대해 좋은 진전’을 이뤘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매출 성장은 둔화되고 이익은 감소했으며, 여건이 계속 악화될 경우 이전 지침을 달성하지 못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수치를 살펴보면, 9월 말까지 상반기 매출은 전년 대비 4% 증가한 13억 9,600만 파운드를 기록했고, 조정 영업 이익은 6% 감소한 2억 2,300만 파운드를 기록했습니다. 2분기 실적만 보면 매출은 1% 증가에 그쳤고, 2분기 미주 지역 매출은 10% 감소, 아시아태평양 지역 매출은 2% 증가, EMEIA 지역은 10% 증가했습니다. 버버리는 미국 시장이 약세이지만, 고소득 여성 고객의 비율이 증가하면서 고객 확보 프로그램이 진전을 이룬 것에 만족한다며, 현재는 일관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