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몰토픽 이에요.
이제 #마케터 라면 절.대. 몰라선 안되는 용어. #제로파티데이터
신조어 울렁증 있으신 분들도 이건 참고 읽으셔야 함다.
대세가 기울었음 알아둬야지 워쩔겨..? 나혼자 구려질 순 없잖아..?
'제로 파티 데이터'란 말은 2017년 컨설팅펌 Forrester가 처음 쓰기 시작해서 이젠 거의 대중화된 용어가 되어버렸어요.
특히 이 용어의 중요성이 부각되기 시작한 건 구글과 애플이 써드파티 쿠키(제3자 쿠키) 제공을 제한하겠다고 발표한 뒤 부터인데요.
과거 대부분의 이커머스 마케팅은 구글과 애플이 건네주는 정보 '이 고객은 너네 사이트가서 요 상품 만지작거린 다음에 이런 사이트로 이동했어', 내지는 '이 고객은 주로 요러 요러한 사이트에서 요런 가격대의 제품을 사더라' 같은 정보들에 기반해 이뤄졌어요.
얼마 전까지 구글과 애플은 고객이 동의한 적 없어도 고객 동선을 자유로이 남에게 내어줄 수 있었지만 이제 그건 불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