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스몰토픽 이에요~
어제 #젠몬 이 #화웨이 랑 손잡고 스마트안경을 선보였쥬?
요즘 #웨어러블시장, 어마 잘크고 있답니다.
상황한번 들여다볼까유?
어제 소식 들으였어유? 중국의 화웨이하고 한국의 젠틀몬스터가 합작으로 올 가을에 스마트폰 안경을 출시해요. 이걸 또 화웨이 ’P30 프로’ 공개 행사자리에서 한국의 김한국 사장이 직접 발표했죠.
요즘 이 웨어러블 시장이 얼마나 슝슝 크고 있는지 아시나요? IDC에서 내놓은 Worldwide Quarterly Wearable Device Tracker보고서에 따르면요. 올해 전년대비 15.3% 성장이 예측되요.
주변에 참.. 이런거 쓰는 사람 많이 못본 거 같은데도 최근 두 자릿수 성장해왔어요. 물론 젤 크게 기여한 건 fitbit하고, 요 2년 쏟아져나온 디자이너들의 스마트워치가 한몫했어요.
특히 디자이너들의 워치가 성공하면서, 하나 크게 얻은 교훈은요. “글쿠나.. 일단 웨어러블은 닥치고 패셔너블해야 되는구나..” 란 아픈 교훈이었죠.ㅋㅋㅋㅋ
현재 웨어러블 시장에서는 시계가 2018 년 전체 웨어러블시장의 44.2 %를 차지했는데요. 그 다음 강자는 이어폰하고 핏빗같은 밴드들이에요.
이어폰은 진짜로 인기 많아요. 여기에도 ‘패셔너블’은 매우 중요한 코드랍니다. 루이비통이 얼마전에 여기 도전했다고 말씀드렸쥬? 화웨이가 젠몬이랑 손잡은 건 그래서 참 바람직한 일! 애초에 패셔너블한데랑 손잡았으니까요.
근데.. 요 안경이.. 안경테를 두드려서 전화를 받고.. 거기 내장된 마이크로 말하고.. 요런 기능이 있기는 한데요. 움.. 잘 몰겠어유.. 그런 식으로 쓸 일이 있을까나..? 스포츠 고글은 필요할 거 같아요. 그죠? 스키타다가 핸펀 꺼내기 머하고, 바이크 타다 핸펀 보기 머한데.. 고글 쓰고 있었으면 그걸로 다 할 수 있으니까요.
젠몬이 내놓은 안경은 오래 생겼답니다.
The future is now! Together with Gentle Monster we have joined forces to take your wearable intelligence to the next level with #HUAWEI X GENTLE MONSTER EYEWEAR. pic.twitter.com/MrgO2esXK4
— Huawei Mobile (@HuaweiMobile) 2019년 3월 26일
이 시장을 애플이 개척하긴 했는데..하핫 참 열매는 다른 친구들이 먹고 있는 거 같아요. 그래도 스마트워치 중에는 아플워치 점유율이 젤 크긴 하다네요. 하지만 Fossil 군단 전체를 합치면, 얘네가 클지도요.
암튼 이 웨어러블의 선구자라면 선구자인 Apple은 요즘 넷플릭스 될라고 안달이에요. Apple TV+(넷플릭스 짭), Apple News + (이건 돈내고 보는 뉴스라오.. 될라나..?), Apple Arcade(게임 플랫폼) 등을 내놨어요. 애플 신용카드랑 함께요.
암튼 젠몬에겐 참 좋은 스텝인듯요. 잘되면, 커가는 웨어러블 내가 먹어 좋고, 안되도 ‘역시 혁신적인 브랜드’란 메세지는 강하게 남겼잖아유..? 이거시 바로 브랜딩 아니고 뭐겠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