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문고 시그너처 향수 #The_scent_of_page. 최근 돈냄새 향수부터 책냄새 향수까지, #향기마케팅 이 대세쥬?교보문고는 뭔생각으로 향수를 만들었을까유? #커머스BN 과의 제휴콘텐츠예요~
**커머스BN과의 제휴 컨텐츠입니다.
“안 팔아요”
일명 ‘교보문고 냄새’라고 불리는 책향, 독자님들 들어보셨나요? 교보문고가 만든 PB브랜드입니다. 이름에서 대략 알 수 있듯이 책, 그리고 향기와 관련한 상품군을 모았습니다. 원래는 지난 2014년에 “책읽는 경험을 다른 감각으로 확장시켜보자”는 아이디어에서 만든, 그러니까 매장에서만 사용할 요량으로 기획한 향이었죠.
그런데 말입니다. 이게 빵 하고 터져버린 거죠. "그 교보문고 향기를 어디서 살 수있느냐" "아니 대체 왜 돈 준다는데 팔지 않느냐"는 류의 문의가 들어왔고 심지어는 이 향을 만든 조향업체에 구매 문의를 넣는 사람까지 생겨났다고 합니다. 이 조향업체 본사, 호주에 있다고 합니다. 호주까지 연락하는 정성의 예비 소비자를 보니, "파는 상품이 아니다"라고 말하던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