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몰토픽이에요~ 요즘 Z세대들의 디저트라는 '요아정'. 사실 그 이전에 우리에겐 '레드망고' 붐이 일었던 적 있죠. 미국에서도 2000년대 초반 '레드망고'와 '요거트랜드'가 요거트 아이스크림 붐을 일으켰어요. 놀랍게도 두 브랜드 창업자는 모두 한국인이랍니다. 둘 다 요즘 뭐하시게요?
요즘 인기를 끌고 있는 요거트 아이스크림 '요아정'에 대해 한 번쯤 들어본 적 있으시지요?
요거트 아이스크림이 인기를 끈 건 2020년대가 처음이 아니에요. 2000년 대 중반 레드망고(Red mango)의 붐이 한국을 휩쓸었던 적 있죠. 레드망고는 지금 한국에선 보기 어렵지만 세계 곳곳에 여전히 많은 매장을 두고 있답니다. 미국 전역에만 100여개, 멕시코와 중앙 아메리카에 200개 넘는 매장이 있어요.
2000년대 중반은 미국에서도 요거트 아이스크림 붐이 한창 불던 때였어요. 당시 미국에선 레드망고와 함께 요거트랜드(Yogurtland)라는 체인 또한 큰 인기를 얻기 시작했는데요. 레드망고나 요거트랜드 모두, 프로즌 요거트, 즉 요거트 아이스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