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세컨드브랜드 를 정리하는 #럭셔리 기업들이 늘고 있어요.
한때 세컨드라인은 럭셔리들의 대표적 #캐시카우 였답니다.
무엇이 럭셔리들로 하여금 수익원들을 자진해서 포기하게 만들까요?
탑브랜드와 매스티지, 입장은 다르지만 결론은 같습니다.
edited by sasshi (박주민)
한 때 럭셔리기업들의 캐시카우는 '세컨드 라인(Secondary Line)'였어요.
8-90년대만 해도 럭셔리 브랜드를 더 저렴한 옵션을 구매하길 원하는 대중적인 시장은 '큰 규모의 시장'이었고, 이 시장을 놓치지 않기 위해 럭셔리 기업들은 너도 나도 세컨드 라인 도입했었죠.
한 때 버버리는Burberry Prorsum이란 하위 브랜드를, 발렌티노는 Red Valentino란 하위 브랜드를, 마크제이콥스는 Marc by Marc Jacobs란 하위 브랜드를 운영했어요. 이들 모두는 때로 오리지널 브랜드보다 인기였어서 모기업에 톡톡한 캐시카우가 되어주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