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패션위크가 이제 뉴욕패션위크를 마치고 런던으로 넘어갔습니다. 오늘은 뉴욕패션위크를 화려하게 수놓았단 캘빈클라인 컬렉션과 남성패션위크 기간동안 선보였던 준야 와타나베의 컬렉션 이야기를 해볼까 해요. 두 컬렉션이 공통적으로 보여주었던 요소, Safety Clothing에 대해서요.
Safety Clothing, 즉, 안전복이라 불리우는 옷들은 야간작업시에 차량 등에서 작업자를 쉽게 판별할 수 있도록 야광띠 같은걸 부착한 옷을 의미해요. 바로 이런 옷들이죠.
최근들어 패션쇼에서 이런 Safety Clothing이 하나의 중요한 영감이 되고 있는데요. 바로 지난주말 종료된 18-19 추동 캘빈 클라인 여성 컬렉션을 먼저 한번 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