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기간에도 가파른 매출 성장을 기록한 #일본 #워크맨패션에 #작업복 바람을 일으키고 있죠.근데 이 친구들이 이번에 #워크맨걸 #컨셉숍 을 오픈하네요.먼생각인지 함 알아볼까유? edited by sasshi(박주민) 오는 10월 16일, 일본의 워크맨이 워크맨걸(#ワークマン女子)이란 새로운 업태의 스토어를 오픈합니다. 워크맨은 코로나 분기였던 4-6월 분기에도 매출이 26% 오르면서 지금 일본에서는 지지않는 태양과 같은 존재로 인식되고 있어요. 유행도 없고, 불황도 없으며, 현재로선 특별히 겨냥하는 에이지타겟도 없는 전천후 의류예요. 워크맨의…
SAFETY CLOTHING,젊은이의 마음을 훔치다
안녕하세요? 패션위크가 이제 뉴욕패션위크를 마치고 런던으로 넘어갔습니다. 오늘은 뉴욕패션위크를 화려하게 수놓았단 캘빈클라인 컬렉션과 남성패션위크 기간동안 선보였던 준야 와타나베의 컬렉션 이야기를 해볼까 해요. 두 컬렉션이 공통적으로 보여주었던 요소, Safety Clothing에 대해서요. Safety Clothing, 즉, 안전복이라 불리우는 옷들은 야간작업시에 차량 등에서 작업자를 쉽게 판별할 수 있도록 야광띠 같은걸 부착한 옷을 의미해요. 바로 이런 옷들이죠. 최근들어 패션쇼에서 이런…
워커(Worker)팬츠의 부상
안녕하세요? 오늘은 ‘바지’이야기를 좀 해볼께요. 한 10여년쯤 전 유행했던 카고(Cargo) 팬츠 아시죠? 주머니가 많이 붙어있는 바지들요. 이는 화물(Cargo) 운송업자들이 입던 바지에서 비롯된 말인데, 당시엔 배기 팬츠나 스키니 팬츠 형태로 인기를 모았었어요. 2010년의 디자인들을 한번 볼까요? 당시의 이 트렌드는 “밀리터리 트렌드(Military Trend)”의 연장선이었답니다. 그래서 이름은 화물(Carco), 즉 화물바지이지만, 실제로는 군복바지를 응용한 스타일이 많았죠. 이 카고 팬츠가 요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