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편한 신발'로 불리던 #올버즈 는 오랜 #Only_D2C 계획을 수정하고 있어요. 이제 #도매 라는 #B2B 비즈니스를 시작한지 어언 1년. 이 브랜드는 어떤 성과를 내고 있을까요?
올버즈(Allbirds)가 여전히 실적과 싸우고 있어요. 이 브랜드는 '세상에서 가장 편한 신발'로 불리며 선풍적 인기를 끌었지만, D2C 기업으로선 성장의 한계치에 다다른 상황이에요.
온라인 D2C라는 방식은 많은 스타트업들에게 기회가 되어주었지만, 이 방식으로 성장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어요. 올버즈는 2021년까지도 D2C만을 고집했었어요. 그러나 IPO 이후 성장에 대한 압박은 올버즈가 도매 파트너를 통한 스케일업을 도모하게 만들었어요.
올버즈는 지난 5월에 Zalando 및 Public Lands(Dick’s Sporting Goods)를 통해 도매에 진입하기 시작했어요. 이후 발 빠르게 유통 파트너를 늘리고 있죠. 지금은 Nordstrom에 이어 아웃도어 브랜드 REI와도 제휴를 확장하며 홀세일 거점을 늘리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