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브라운 은 아주 흥미로운 디자이너예요.
많은 수트브랜드들이 파산할 때, 이 #수트디자이너 는 번성합니다.
코로나에도 끄덕없는 비결, 수트로 그게 가능한가요?
시대에 맞는 디자이너 브랜드란 어떤 모습일까요?
edited by sasshi(박주민)
팬데믹 기간에 디자이너 브랜드가 번성할 수 있을까요? 사실 이런 질문은 질문 자체가 생경할 정도로 와닿지 않는 상황이에요. 디자이너들은 지금 고사되고 있어요.
그러나 톰브라운의 경우는 다른 모양이에요. 최근 Vogue와의 Zoom 인터뷰에서 그는 "올해 그렇게 성과가 잘 나오게되어 다행스럽게 생각합니다."라고 말했어요.
이 브랜드는 수익을 공개하지 않지만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연간 수익이 약 2억 달러 정도예요. 톰브라운은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회사의 2020년 매출이 전년도와 같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이 실적은 많은 톱 명품 브랜드보다 낫고, 팬데믹하에서의 디자이너 브랜드의 실적이라곤 믿기 어려울 정도로 좋은 실적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