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수트 최다판매 브랜드 #아오야마 기억하시죠?최근 비즈니스 수트가 불황을 맞으며 결국 적자 기업이 됐는데요.놀랍게도 다시 #흑자전환 에 성공했다고 합니다.더 놀라운 건, 다른출구를 찾지 않고, #남성수트 를 다시 살리는 정공법을 썼다는 거요, 남성 수트 브랜드의 상징이었던 ‘양복의 아오야마(洋服の青山)’가 다시 부활하고 있습니다. 양복의 아오야마는 세계에서 남성수트를 가장 많이 파는 브랜드로 알려졌었죠. 한국에서도 1990년대-2000년대에는 가장 많이 스터디되던 브랜드 중…
日Fabric Tokyo, 코로나에도 수트판매가 성장한 이유
패션계가 한목소리로 #비즈니스수트의#위기 를 외치는 지금,일본의 한 수트 스타트업은코로나에도 견고한 성장을 보여 화제예요.#FabricTokyo 는 어떻게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었을까요?수트에겐 아직도기회가 있는지 모릅니다. edited by sasshi (박주민) 어떤 수트 브랜드가 코로나 기간 동안에도 성장할 수 있었다면, 그건 믿기 어려운 이야기예요. 우리는 지난해 내내, 신사정장과 수트 시장이 어떻게 줄어들고 있는지 이야기했어요. 그런데 수트에도 예외적 사례는 있는가 봅니다.…
톰브라운은 팬데믹에도 번성합니다
#톰브라운 은 아주 흥미로운 디자이너예요.많은 수트브랜드들이 파산할 때, 이 #수트디자이너 는 번성합니다.코로나에도 끄덕없는 비결, 수트로 그게 가능한가요?시대에 맞는 디자이너 브랜드란 어떤 모습일까요? edited by sasshi(박주민) 팬데믹 기간에 디자이너 브랜드가 번성할 수 있을까요? 사실 이런 질문은 질문 자체가 생경할 정도로 와닿지 않는 상황이에요. 디자이너들은 지금 고사되고 있어요. 그러나 톰브라운의 경우는 다른 모양이에요. 최근 Vogue와의 Zoom 인터뷰에서 그는 “올해 그렇게…
3년차 패션 스타트업,여성리더들이 입습니다
어떤 3년차 #패션스타트업 이 있어요. 이 브랜드는 리한나나 켄달제너가 입는 브랜드가 아니라 #여성정치인 들과 #여성CEO들 의 마음을 훔치고 있어요. 스마트걸들의 브랜드, 과연 어떤 브랜드일까요? edited by sasshi (박주민) 이제 패션같은 취향 산업이 ‘다수대중’을 위한 제품을 출시한다는 건 어려운 일이 됐어요. ZARA와 같은 규모의 다품종 대량 생산 시스템이 아니라면 우리는 누군가의 취향에 맞는 마켓을 설정해 수익이 나는 사업이 되도록 구조를 가다듬어야…
모즈(Mods) 인스피레이션
안녕하세요? 오늘은 최근 스트리트 패션의 주축을이루고 있는 댄디패션의 뿌리, 모즈(Mods)룩에 대해 이야기해 볼까 합니다. 모즈족이 탄생한건 59년 영국 런던에서였어요. 그 후 62년부터 65년 사이 절정을 이루는데, 그 시기와 지금의 시기는 경제적으로 어느 정도 닮아 있습니다. 같은 처지에 놓여있는 두 시대의 패션이, 엄청난 시간차에도 불구하고 공명감을 갖고 있는 이유는 그거겠죠. 60년대에 스쿠터를 타고 런던 거리를 누비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