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 가 자기 브랜드를 운영하기란 쉽지않아요.
#패션쇼 를 떠나 나홀로 여정을 개척하고 있는 #알렉산더왕
지난 1년, 어떤 일들이 있었을까요?
edited by sasshi(박주민)
디자이너가 자신의 브랜드를 직접 운영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죠. 더구나 요즘처럼 유통과 제조환경 모두가 급변하고 있는 시기에는 더더욱 그렇습니다.
알렉산더왕은 1년 전 뉴욕패션위크를 떠났어요. 많은 디자이너들이 경제적인 이유, 또는 현실적인 이유로 패션쇼를 떠났다가는 돌아오길 반복하고 있습니다. 완전히 쇼를 떠나 성공한 디자이너는 그리 많지 않아요.
Rebecca Minkoff와 Misha Nonoo, Rebecca Tyler는 쇼를 떠나 아직까지 잘 해내고 있지만, 쇼가 사라지면서 어느 날 잊혀지는 디자이너들도 많으니까요.
알렉산더왕이 WWD Japan과 얼마 전 인터뷰를 했어요. 급변하는 패션환경에서 자신이 스스로의 브랜드를 어떻게 조정해 왔는지, 그 결과는 어떠한지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가 담겨 있었답니다.
알렉산더왕은 2월/9월에 열리던 쇼 스케줄을 과감하게 6월과 12월로 전환시켰죠. 2020의 춘하 패션쇼는 오늘 개최될 예정이에요.
아울러 지난 해 6월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