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 가 자기 브랜드를 운영하기란 쉽지않아요. #패션쇼 를 떠나 나홀로 여정을 개척하고 있는 #알렉산더왕 지난 1년, 어떤 일들이 있었을까요? edited by sasshi(박주민) 디자이너가 자신의 브랜드를 직접 운영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죠. 더구나 요즘처럼 유통과 제조환경 모두가 급변하고 있는 시기에는 더더욱 그렇습니다. 알렉산더왕은 1년 전 뉴욕패션위크를 떠났어요. 많은 디자이너들이 경제적인 이유, 또는 현실적인 이유로 패션쇼를 떠났다가는 돌아오길 반복하고 있습니다.…
알렉산더왕 X 유니클로, “우리 최고의 걸작”
#알렉산더왕 과 #유니클로 의 협업라인. 보기 드물게 #야나이 회장은 이 라인에 대핸 극찬을 아끼지 않았어요. 과연 어떤 스타일인지 알아봅니다. 최근 인스타그램에서는 알렉산더 왕과 유니클로가 다시 협업하게 될 것이란 발표가 뜨면서 화제가 됐었죠. 두 브랜드는 2008년 첫번째 콜라보를 했었고, 무려 10년뒤 다시 두번째 콜라보가 이루어졌어요. 지난 주 유니클로는 알렉산더왕과 유니클로의 협업 컬렉션 “UNIQLO and ALEXANDER WANG”가 11월 9일에 발매 할 것이라…
매그넘(MAGNUM) 아이스크림,이번에도 또 패션콜라보
과거에는 보통 패션에서 콜라보를 한다고 하면, 디자이너 브랜드와 SPA 브랜드, 패션브랜드와 스니커즈 브랜드, 특정 유통과 패션브랜드, 이런 식으로 연관성 있는 사업간에 추진하는 게 정설이었어요. 그런데 요즘 그런 공식들을 서서히 탈피해 더 새롭고 기발한 콜라보를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는 기업들이 늘고 있답니다. 얼마 전 저는 스낵컬쳐(Snack Culture)가 패션을 파고들고 있다고 한번 말씀드린 적 있었는데요.(여기 클릭) 버거킹이나 타코벨…
돈과 신용카드,풍요에 대한 Zeitgeist
안녕하세요? 요즘 각 브랜드들 인스타그램에는 2018 봄 신상품에 대한 포스팅이 한창입니다. 그런가 하면, 패션위크는 뉴욕을 지나 지금 런던을 지나고 있구요. 점점 유니섹스와 스트리트 스타일이 강조되면서, 패션이 사회에 대한 풍자를 직접적으로 담는 비중이 커지고 있는데요. 오늘은 돈, 그리고 크레티드 카드에 포커스를 둔 최근 패션들 이야기에요. 먼저 발렌시아가의 최근 인스타그램 포스팅이 화제에요. 발렌시아가는 이미 파파라치 컨셉의 봄상품…
런웨이를 떠나는 디자이너들
안녕하세요? 날씨가 주말에 또 갑자기 추워졌네요. 이제 일주일 뒤면 4대 여성복 패션위크가 다시 한창일 시점인데요. 어쩐지 예전처럼 들뜬 분위기는 아닐지도 모르겠어요. 디자이너들이 너도 나도 패션위크를 떠나는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답니다. 한국도 조금 있으면 서울 컬렉션이 시작될텐데요. 과연 ‘쇼’라는 시스템의 현재는 무엇인지 짚어볼 시점인 듯 해요. 오늘은 쇼를 떠나는 디자이너들의 이야기랍니다. 먼저 지난주에 알렉산더왕은 이번 뉴욕컬렉션을 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