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수트 최다판매 브랜드 #아오야마 기억하시죠?최근 비즈니스 수트가 불황을 맞으며 결국 적자 기업이 됐는데요.놀랍게도 다시 #흑자전환 에 성공했다고 합니다.더 놀라운 건, 다른출구를 찾지 않고, #남성수트 를 다시 살리는 정공법을 썼다는 거요,
남성 수트 브랜드의 상징이었던 '양복의 아오야마(洋服の青山)'가 다시 부활하고 있습니다.
양복의 아오야마는 세계에서 남성수트를 가장 많이 파는 브랜드로 알려졌었죠. 한국에서도 1990년대-2000년대에는 가장 많이 스터디되던 브랜드 중 하나였어요.
이 브랜드가 남성수트에서 가지고 있는 입지는 각별해요. 이탈리아나 영국의 맞춤수트 시장과는 또다른, '양산(量産)'에 기반한 비즈니스라는 점에서 입지전 적이죠. 아오야마는 '어떤 치수의 남성이라도 아오야마에 들르면 원하는 제품을 살 수 있다'란 자부심으로 굉장히 세밀한 치수의 제품들을 종류별로 생산하던 기업이었어요.
그러나 점차 남성 수트 시장이 줄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