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수트 최다판매 브랜드 #아오야마 기억하시죠?최근 비즈니스 수트가 불황을 맞으며 결국 적자 기업이 됐는데요.놀랍게도 다시 #흑자전환 에 성공했다고 합니다.더 놀라운 건, 다른출구를 찾지 않고, #남성수트 를 다시 살리는 정공법을 썼다는 거요, 남성 수트 브랜드의 상징이었던 ‘양복의 아오야마(洋服の青山)’가 다시 부활하고 있습니다. 양복의 아오야마는 세계에서 남성수트를 가장 많이 파는 브랜드로 알려졌었죠. 한국에서도 1990년대-2000년대에는 가장 많이 스터디되던 브랜드 중…
아마존, 남성을 위한 월구독 서비스 시작
최근들어 남성복에 대한 비즈니스는 다각도로 조정되는 중이에요. edited by sasshi(박주민) 먼저 전통적인 수트 시장이 줄어들고 코로나로 소비자들의 패션지출까지 줄어들자, 기업들은 보다 합리적인 방식으로 패션을 영위할 수 있는 방식에 집중하는 중이죠. 지난 주에는 남성복 렌탈 사업을 시작하는 브랜드도 있다고 소개한 적 있죠? 이번엔 아마존이 남성들을 위한 월구독 사업을 시작했어요. 지난 9월말 오픈되었죠. Amazon Prime 회원에게 제공되는…
의류 대여 사업, 남자한텐 안먹힘
다시 뜨는 Barbour, 125주년의 큰 발걸음
125년 전통의 #Barbour 한때 #세인트제임스, #글로버올 이 그랬듯, 이제 바버가 주목받고 있어요. 한층 큰 걸음으로 움직이는 바버의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그동안 많은 클래식 브랜드들이 돌아가며 젊은 층의 사랑을 받아왔어요. 특히 ‘백여년 전 이 스타일을 처음으로 만든 오리지널 브랜드’라는 피처의 브랜드들은 마치 스팟라이트가 돌아가듯 하나씩 주목을 받아왔죠. 브레통 셔츠의 오리지널 브랜드인 세인트 제임스(Saint James)가 그러했고, 더플 코트의 오리지널 브랜드인 글로버올(Gloverall)이 그랬으니까요.…
[화보]2019 SS MEN, 컬러풀 수트
남성복 시장,여성복을 추월하다
안녕하세요? 지난주 흥미로운 보고서가 하나 발간되어 오늘 소개할까 해요. 사실 여태까지 패션의 종주는 여성복이라 여겨져왔습니다만, 최근들어 남성복 시장이 커지면서, 곧 여성복을 추월할 거라고 해요. 과연 어떤 이야기인지 깊이 들어가볼까요? 지난주 L2에서는 흥미로운 리포트를 하나 내놓았는데요. 남성복 시장이 최근 크게 성장해왔으며, 향후 2 년간 연평균 5 %의 성장률을 보이며 여성복 시장을 앞지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네요. 아닌게…
핀터레스트가 뽑은, 2018년 남성복 트렌드
핀터레스트는 남성복 트렌드에 대해서도 주요 동향을 정리했어요. 여성복의 주요 동향들은 대부분 패션위크나 런웨이 동향과 크게 다르지 않았던데 비해 남성복의 동향은 다소 패션위크나 런웨이와는 다른 온도차를 보였는데요. 이는 남성패션을 주도하는 브랜드들이 런웨이를 하지 않는 스트리트 브랜드나 스포츠 브랜드인 경우가 많고, 새로운 스타일에 현혹되기 보다는 합리적 기능성을 중시하는 남성소비자의 특성에 기인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핀터레스트가 뽑은 남성복 트렌드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