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리드 #스트리트 를 꿈꾸는 두 디자이너.
샤넬의 아뜰리에 디렉터인 #코셰 가 그리는 스트리트,
#버질아블로 가 유니섹스를 벗어나 #여성만을 위해 선보이는 #오프화이트우먼
두 브랜드의 2019 리조트 컬렉션 소식이에요.
2019 춘하 남성컬렉션과 함께 여성복 2019 리조트 컬렉션도 막바지에 다다르고 있어요. 오늘 소개할 두 브랜드는 오프화이트와 코셰랍니다. 두 브랜드 모두 여성복에서 독특한 입지를 구성하고 있죠. 오프화이트는 아시다시피, 남성 힙합계에서 유명한 레이블이에요. 처음엔 오프화이트를 입는 여성들은 남성복을 사서 유니섹스 감각으로 입는 여성들이었어요.
하지만 지금의 오프화이트는 남성라인과는 또다른 색을 가진 멋진 여성복으로 성장했죠. 아블로는 유니섹스를 버리고 제로베이스에서 여성을 주제로 하는 라인을 차근차근 개발해왔어요. 스트리트에서 출발해서 정통 여성복을 런칭한 레이블이죠.
코셰는 그 반대의 길을 가고 있달까요? 이 브랜드의 디렉터인 크리스텔 코셰는 Chanel이 파리에 보유하고 있는 아뜰리에, 즉 샤넬 옷에 수작업으로 보석이나 자수 장식을 하는 한 아뜰리에를 함께 맡고 있어요. Chanel의 크래프트 수준은 높고 정교하기로 유명하죠. 이 아뜰리에의 아트 디렉터가 가지고 있는 꾸뛰리에적 감각이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