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라쿠텐 의 #리테일미디어 는 이제 왠만한 방송국보다 높은 광고 매출을 올리고 있어요. 라쿠텐은 아마존만큼이나 오래된 이커머스 몰이지만, 상당히 다른 광고시스템을 가지고 있어요.
기술기업이라기 보다는 종합 그룹사 차원에서 브랜드를 서포팅하는 시스템, 한국에서도 RMN을 계획 중이시라면 참조하셔야 할 사례예요.
안냐세요~ 상쾌한 아침입니다!
오늘은 일본 라쿠텐의 리테일 미디어 이야기예요.
요즘 라쿠텐 실적은 안 좋답니다... 가장 최근 발표한 실적은 3분기 실적인데요. 2023년 1분기부터 3분기까지 순손실 2084억 엔을 보고하고 있는데 이 적자가 무려 5년 연속이라는 거... ㅠㅠㅠㅠ 모바일 사업에 투자한 게 돈 잡아먹는 귀신이라서요.
하지만 이런 상황에도 라쿠텐의 미간 주름을 활짝 펴주는 효자 사업 부문이 있었으니.. ! 그건 바로 올해 2000억 엔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는 라쿠텐의 광고 사업이랍니다. 이 분야는 나날이 성장하고 있어요. 최근 3년간 연평균 성장률이 무려 17.7%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