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총정리 세번째 시간이에요.
올 한해 자신의 비즈니스를 최고로 이끈 7개 브랜드를 꼽는다면 누구누구일까요?
데일리트렌드가 다루었던 브랜드 중 탑7 패션브랜드를 꼽았습니다~
오늘은 2018년에 소개한 패션 브랜드들 중 베스트를 뽑아 소개할게요. 베스트 패션 브랜드를 뽑은 관점은 3가지에요. 첫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잘한 브랜드, 둘째 소비자 변화에 잘 대처한 브랜드, 세째 디렉팅을 잘한 브랜드랍니다. 이건 패션브랜드가 이 중 하나만 잘해도 브랜드는 살아남는단 이야기랍니다.
자, 그럼 얘기 들어가보겠습니다아아~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1 : 자라
자라(ZARA)는 매장의 70%가 3주마다 신상으로 교체되는 Fast Fashion 시스템으로 움직이죠. 근데 이게 말이 쉽지, 실제로 자라의 규모에서 생각해보자면, 이는 매년 10억가지의 스타일을 7000개 매장에 뿌리는 작업이랍니다. 이 공룡이 굴러가려면, 대체 얼마나 많은 사람이 필요할까요? 뭐.. 셀 수도 없는 많은 사람들을 어떻게든 고용은 한다고 쳐요. 하지만 결국 위로 올라가면서 최고 결정권자일 'Zara의 본부장님'을 한번 생각해보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