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가 80-90시대에서 다양한 영감을 빌어오면서, 패딩에서도 새로운 흐름이 생겨나고 있어요. 당시 서태지와 아이돌, 또 HOT처럼 인기를 끌었던 그룹들의 차림들은 주로 스키복이나 보드복들을 모방한 것들이었죠.
당시 이들의 차림을 몇개 볼까요?
최근의 트렌드는 애슬레저, 즉, 스포츠 트렌드와 90년대 트렌드가 맞물리면서 다시 과거의 스키복이나 보드복에서 영감을 얻은 패딩들에 스포트라이트를 비추고 있어요.
이번 남성패션위크에서는 다소 80년대풍의 레트로 감각이 돋보이는 패딩도 많았답니다. 80년대에는 주로 컬러풀한 감성의 스키웨어가 인기를 모았었어요.
과연 이런 영감들이 이번 패션위크에선 어떤 스타일로 전개되었는지 화보를 모아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