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미국의 #푸드홀 비즈니스를 중점적으로 소개했는데요. 이 푸드홀은 기존의 #푸드코트 와는 다른 개념이랍니다. 지금 한국에서 푸드코트 사업을 고도화하시려는 분들이라면 이런 개념화가 의미있으실 거예요.
미국에선 '푸드코트'와 다르게 해석되는 '푸드홀'이란 컨셉이 2010년부터 뉴욕 MZ들의 취향을 저격하며 모습을 드러내는데 그 맨 앞엔 영국 출신 어반스페이스(Urbanspace)와 타임아웃(Timeout)이 나란히 등장합니다.
푸드홀이 뭐 대충 푸드코트와 비슷한 거라고 말하면, 미국의 푸드홀러들은 입에 거품을 물고 뒤로 넘어갈 겁니다.
미국에선 '푸드코트'를 쇼핑몰이나 대학교 같은 곳에 부속되어 주로 '퀵서비스' 레스토랑으로 채워진 가벼운 스낵을 제공하는 업종으로 보고 있고, '푸드홀'은 '캐주얼 레스토랑'을 콤팩트한 코너로 큐레이션해 주로 독립적으로 개점한다는 개념찬 장르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저자는 오랜 우방인 미국의 정책을 지지해, 푸드홀을 푸드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