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국내뉴스 브리핑이에요~
– 눈에 띄는 투자 소식 : #아몬즈, #레몬레터, #트리즈커머스 를 아세유?
– #뷰티 시장이 숨가쁘게 돌아갑니다~ #LG생건 의 빅픽쳐!
–#롯데e커머스 의 새로운 #사내문화 가 흥미롭네유~
edited by sasshi (박주민)
누가누가 투자받고 있을까유?
- CJ온스타일, 주얼리 전문 플랫폼에 30억원 투자…패션 경쟁력 강화 : CJ온스타일이 주얼리 전문 플랫폼 ‘아몬즈(amondz)’ 운영사 비주얼에 30억원을 투자합니다. ‘아몬즈’는 2019년 론칭해 1600여개 디자이너 주얼리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어요. 비주얼은 ‘아몬즈’ 운영 외에도 ‘마마카사르‘ 등 주얼리 PB브랜드를 운영 중입니다.
- 매쉬업엔젤스, 5060 여성 패션 큐레이션 커머스 ‘레몬레터’에 투자 : 매쉬업엔젤스가 5060 여성을 위한 패션 큐레이션 커머스 ‘레몬레터’ 운영사 루덴시티(대표 한동식)에 초기 투자했습니다. 레몬레터는 5060 여성들에게 친화적인 UX와 차별화된 콘텐츠로 서비스 론칭 이후 레터 완독률 80%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다고 해요.
- 인플루언서 커머스 MCN ‘트리즈커머스’, 70억 규모 투자 유치 : 인플루언서 매니지먼트 스타트업 트리즈커머스가 7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어요. 2015년 커머스 크리에이터를 직접 교육·육성하는 것으로 문을 연 트리즈커머스는 현재 자체 브랜드(PB)인 ‘마이해빗’ 등을 출시하며 사업을 확대 중입니다. 연평균 성장률 104%에 지속적으로 영업이익을 내고 있는 MCN 기업이라는 군요.
뷰티 시장에 생긴 변화들
- 뷰티 MCN ‘디밀’, 연 매출 173억원 : 뷰티 MCN 그룹 ‘디밀(디퍼런트밀리언즈)’이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173억원을 기록했어요. 최근 3년 사이에 매출 규모가 600% 가량 성장했고, 지난해 11월에는 월 매출 20억원 고지를 돌파하는 등 하반기에만 100억원에 달하는 매출을 기록 중입니다. 전속 크리에이터와 진행한 ‘뷰티 엑스퍼트 셀렉트샵’에서 37회 모두 전량 판매를 기록하는 등 3월 한 달에만 28억원을 기록했다는 군요.
- LG생건, 미국 K뷰티 화장품 인수…중국 의존도 줄인다 : LG생활건강이 미국 화장품 브랜드 더크렘샵을 인수해 북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어요. 한국계 미국인이 설립해 미국 MZ세대 사이에선 ‘K-뷰티’ 브랜드로도 인식되는 브랜드입니다. LG생건은 2019년 미국 ‘뉴에이본’을 인수한 데 이어 2020년 ‘피지오겔’의 아시아 및 북미 사업권을 확보했어요.
- 신규 브랜드 등 ‘K뷰티’, 호주 아마존 뚫었다 : 호주에서 한국 화장품이 지난 5년간 연평균 26.6%의 성장률을 보이며 성장 중이에요. 아마존 호주 또한 지난 4월 1일 K뷰티 전용관을 오픈했습니다.
- JYP 투자ㆍ기획 뷰티 브랜드 시오리스…박진영 日 매장 방문 앰버서더 활동 :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에서 음악 외 사업으로 첫 투자를 결정한 오가닉 뷰티 브랜드 시오리스가 지난 3월 일본 도쿄에 위치한 츄스베이스(CHOOSEBASE SHIBUYA)에 입점했다는 군요. 시오리스는 지난 해 4월 JYP의 투자 유치를 공개한 이후 매출이 2배 이상 오르는 등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기타 흥미로운 소식들
- 패션브랜드 ‘제이바이’ 매출 4000억 돌파 : 현대홈쇼핑의 단독 패션 브랜드 ‘제이바이’가 출시 5년여 만에 총 주문액 4000억 원을 돌파했어요. 이 브랜드는 정구호와 함께 콜라보한 브랜드로 유명합니다. 지난 6년간 주문건수는 400만 건, 이 중 첫 구매 이후 재구매한 고객은 50만 명에 달한다는 군요.
- 골프 이어 테니스 열풍… 발맞추는 패션업계 : 젊은 층을 중심으로 테니스가 새로운 취미로 주목받고 있어요. 휠라는 테니스웨어 컬렉션인 ‘화이트라인’의 올해 출시 물량을 지난해보다 약 290% 늘렸는데, 지난 8일 기준 판매율이 80%에 달합니다. 지난달 코오롱FnC의 럭키마르쉐가 테니스라인 ‘럭키 르 매치’를 선보였고, 이달 들어서도 LF의 ‘아떼 바네사브루노’와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스튜디오 톰보이’ 등이 관련 라인을 출시했어요.
- 메쉬코리아 부릉, 패션산업 셀러 위한 전용 풀필먼트센터 첫 오픈 : 메쉬코리아(총괄대표 유정범)가 국내 패션 셀러들을 위한 의류 전용 디지털 풀필먼트센터를 선보입니다. 이 센터에선 제품의 검수와 검품까지도 함께 이뤄져 이커머스 패션셀러들이 필요로 하는 기능을 모두 갖춘 것이 특징이에요.
- 롯데 e커머스의 사내 실험…‘먼레’로 ‘홈즈’와 소통하기 : 롯데e커머스가 나영호 대표 취임 이후 몇가지 변화가 일고 있다는 군요. 나영호 대표는 매주 월요일마다 ‘먼데이 레터(먼레)’라는 이름으로 모든 직원에게 메일을 보내고 있는데 이 레터에는 일하는 방법, 조직 개편 방향 설명, 행사 리뷰 등 다양한 내용이 담겨있다고 합니다. 또 ‘커리어 레벨제’도 도입해 운영 중이에요. 수직적 직급을 벗어난 레벨제로 신입사원도 빠르면 7년안에 수석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 [커머스BN] ‘오피스 푸드 플랫폼’이 배달앱 대체한 사례를 알아보자 : 기업 사내식 큐레이션 플랫폼 ‘푸딩’의 이야기입니다. 기업마다 전용앱을 구축해 직원들은 동네 맛집, 프랜차이즈, 급식업체 등 푸딩 파트너 음식점이 제공하는 점심 메뉴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데요. 2020년 3월 이후 매 분기 200%씩 성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 유통업계, ‘돈줄 확보’ 상장 활발…오너 지원 논란도 : 신세계그룹 통합몰 SSG닷컴과 CJ그룹 CJ올리브영을 비롯해 새벽배송 컬리가 상장 준비를 진행 중인데요. 현재 이들 기업은 쪼개기 상장(물적분할 후 자회사 상장) 우려, 만성적자, 경영승계 재원 마련이란 꼬리표를 달고 있다는 지적이에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공약집에서 “분할 자회사 상장을 엄격하게 제한 하겠다”면서 “신사업을 분할해 별도 상장하는 경우 모회사 주주에게 신주인수권을 부여하는 방안 등을 정비하겠다”고 밝힌 바 있는데 어떻게 작용하게 될지 지켜봐야 겠습니다.
오늘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저는 내일 또 새로운 이야기로 찾아뵐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