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레이션 이 장기화 조짐을 보이고 있어요.리테일러들은 가격을 올리기 어려워 #용량전략 을 택하곤 합니다.그러나 이 용량전략에는 몇가지 주의할 점이 있는 듯 해요.#shrinkflation 이 불러일으킨 분노, 일본의 용량전략과 비교해볼까요?
미국의 물가지표 상승세가 둔화되고 있다지만 여전히 물가는 오르고 있어요.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어서 한국은행은 내년 초까지 5% 넘는 물가상승률이 계속될 거라고 전망하고 있는데요.
이미 올라버린 물가 만으로도, 가처분 소득이 줄어든 소비자들에겐 무엇하나 선택이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신입사원들의 임금이 오래도록 오르지 않았던 일본의 경우 젊은 층의 소비는 점점 더 치열한 가성비 체크로 내몰리고 있고, 블루칼라 직군의 임금이 좀처럼 오르지 않았던 미국은 생필품 장보기에도 곤란을 느끼는 이들이 늘어가고 있어요.
리테일러들의 입장도 난망한데요. 제품 원가가 올랐지만 그 가격을 그대로 반영한다면 소비자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