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이번 시즌 남성복에는 '사막'의 영감이 중요한 인플루언스가 되고 있다고 말씀드렸는데요.
edited by sasshi(박주민)
서양인들에게 '사막'이란 인도나 북아프리카 지역을 떠오르게 하는 요소입니다. 아울러 이 지역은 한 때 제국주의 시절에는 서방국가들의 식민지였던 곳이기도 하죠.
이 식민시대의 의상이나 컬쳐는 여전히 많은 디자이너들에게 영감이 되어주고 있어요. 당시 이 지역을 찾았던 많은 상류층들의 목적 중에는 사냥, 즉, 사파리라는 모험이 한 몫을 하고 있었는데요. 이번 시즌에는 콜로니얼(Colonial)시대, 즉 식민지 시대의 사냥복들도 함께 부상되고 있습니다.
단지 2019년다운 스포티함과 유틸리티가 가미된 스타일들이에요. 오늘 그 화보를 모아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