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주요 디자이너 4명의 컬렉션을 통해 셔츠 트렌드가 어떻게 바뀌고 있는지 살펴보았어요. 오늘은 이와 관련되어 여러 디자이너들의 업데이트된 셔츠 화보를 모았습니다. 어제 보도했던 Balenciaga, Burberry, Jil Sander, Cedric Charlier의 화보는 제외했으니, 어제 포스트를 꼭 참조해주세요.
아울러 저는 2019 춘하 시즌 트렌드 중 '사파리룩의 부상' 에 대해 이미 언급한 바 있어요. 이 트렌드는 셔츠에도 영향을 끼쳐서, Givenchy나 Joseph같은 브랜드의 경우, 사파리 셔츠가 셔츠 디자인의 주 모티프가 됨을 볼 수 있습니다. 그 외의 트렌드는 어제 언급한 소재변화, 새틴 셔츠, 혹은 더 하드한 셔츠로의 변화의 지퍼의 활용, 주름 디자인등의 활용으로 요약딜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