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성, #윤리적패션, 지금 패션계의 가장 핫한 코드 중하나죠.
특히 윤리적 #데님 을 이슈화시킨 주인공 #파타고니아 가
색다른 데님을 선보였어요.
움...얘는 윤리적 #디키즈 느낌? ㅋㅋㅋ 궁금하면.. 클릭!
파타고니아는 친환경 브랜드의 선봉에 서 있는 아웃도어 브랜드죠. CEO 이하 산을 사랑하는 멤버들이다보니, 아웃도어 의류 및 제품을 만들면서도 이 제품들이 자연을 해치지 않을까 염려하는 기업이죠.
하지만 2015년부터 '데님' 분야에 있어서도 유의미한 획을 그어왔어요. 그동안 데님은 내츄럴한 패션을 대표하는 옷이었지만, 실상 데님을 만들기 위해서는 많은 환경오염이 발생하는 게 현실이었는데, 이 문제를 정면으로 제기하며 친환경 데님 프로젝트를 시작했답니다.
그전까지 청바지는 화학 인디고 염료를 사용해 염색을 하는데 그 염료는 잘 데님에 붙지 않아요. 그래서 반복적으로 염료를 먹이고 워싱을 하는데는 무려 1800갤런의 물이 필요하고, 여기서 나온 물들은 폐수가 되죠. 모두 알고 있었지만 '어쩔 수 없다'며 외면해 왔던 이 생산 공정에 대해 파타고니아는 이 과정을 '개선'하겠다고 결정을 내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