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착한패션 으로 불렸던 #지속가능성패션.
그런데 한쪽에선 이들을 향한 비판적 시선들이 커지고 있어요.
과연 무엇이 문제일까요?
#거버넌스 없이는 반복될 문제랍니다. 꼭 읽어두셨으면요.
edited by sasshi(박주민)
최근들어 핫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지속가능성 패션, 우리모두 '착한 패션'이라 일컫는 이 카테고리를 비판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어요.
스스로를 지속가능하다고 자부하는 기업들의 말은 사실일까요? 친환경 원료를 사용하고 있다거나, 재활용소재를 쓰고 있다는 이야기 뒤에는 우리가 모르는 것이 있지는 않을까요?
사실 이런 비판은 과거에도 있어왔어요. 미국이나 유럽에서는 스스로를 지속가능한 브랜드라고 부르려면 '재활용하고 있다'라든지, '재생원료를 쓰고 있다'라든지 하는 것으론 부족합니다.
왜냐하면, 원료를 재활용 가공하고 재생원료로 제품을 만드는 동안 그들이 일반 기업보다 더 많은 탄소를 뿜어내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에요. 혹은 그렇게 생산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