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몰토픽이에요~
#Packsize 란 기업을 아시나요?
근시일내에 '택백상자'를 주문한다는 건 좀 어색한 일이 될지도요.
경쟁자론 아마존의 #Cartonwarp이 있지요~
요즘 미국에선 '기성 택배상자'라는 게 거의 사라져가고 있는 듯요. 이미 Amazon에는 제품에 딱 맞게 골판지로 싸버려 포장을 하는 Cartonwrap이란 로봇이 배포되어 있다고 말씀드렸지요?
미리 만들어진 상자에 제품을 담게 되면 작은 제품인데도 큰 상자에 담게 되는 낭비가 일어나죠. 요즘은 이커머스 배송업체들이 상자대신 골판지를 구입하고, 로봇이 걍 각 제품에 딱 맞게 맞춤 싸바리를 해서 보내버림으로써 골판지 낭비를 줄이고 있어요. 아마존은 이 기술을 가진 Cartonwrap에 아예 자기네가 투자를 해버렸지요.
이 계통의 선두주자이자 Cartonwrap의 경쟁사 중에 Packsize란 곳이 있어요. 하는 일은 Cartonwrap하고 비슷해요. on-demand 패키징,이제 규격 상자같은 게 필요없어요. 상자가 각각 제품 크기에 맞추는 시대가 된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