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경험!
너도나도 이 얘기뿐이지만 정말 이상한 고객경험도 많아요.
난 하나도 안가려운데 굳이 와서 박박 긁고 간 기분..ㅋㅋㅋ
#잘하는애 들은 가려운 데만 긁어주거든요?
천재 #나이키, 수재 #바이트뷰티, 범재 #코티 순으로 알아봅니다.
안냐세요~ 상쾌한 아침입니다! 엉엉엉 요즘 얼굴 가려워 미치겠어요. 이 놈의 지긋지긋한 아토피! 비가 부슬부슬내리는 영국에 있을 땐 괜찮더니만.. 한국 돌아오고 나서부터는 가렵가렵 하더니 뻘개지고 벗겨지고 난리도 아닙니다. 나이들면 겨울에는 동남아 가서 살아야 할까봐요. 겨울엔 습하고 덥다고 하더라구요. 음..근데.. 습하고 더우면 남편이 죽으려나요? ㅋㅋㅋㅋ
오늘은 고객경험 이야기 좀 해볼까요? 우리는 너도 나도 고객경험 이야기를 해요. Consumer Experience, 요즘 줄여서 CX라 부르는 것들이죠.
근데..기업들이 너무 CX 강박증에 시달리기 때문인지 때로는 영 이상한 고객경험들이 정말 많아요. 나는 경험하고 싶지 않은데 경험하게 만드는 기분이랄까.. 마치 저는 하나도 가렵지 않은데 누가 다가 와서 '너 팔뚝 가렵지 않니?' 하며 멀쩡한 제 팔뚝을 박박박 긁는 기분이 들 때가 있거든요. 그럼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