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큐의 B2B 패션 플랫폼 #makepre 를 아시는지요? 이 플랫폼은 신세계와 손잡고 한국 디자이너 패션을 일본에 보급하고 있어요. 얼마 전 2번째 바잉 전시회가 열렸는데요. 어떻게 돌아가는 시스템인지 알아볼까요?
일본의 도큐(東急)가 만든 B2B 바잉 플랫폼 makepre를 아시는지요?
일본 리테일러 입장에선 보다 쉽게 한국 브랜드 제품을 바잉할 수 있는 플랫폼이자, 한국 브랜드 입장에선 이 플랫폼을 통해 일본으로의 디지털 수출을 모색해 볼 수 있는데요.
2023년 가을에 개설된 'makepre(마케프레)'는 도큐가 해외 패션 브랜드의 의류, 가방, 신발 등을 구입할 수 있는 B2B용 도매 이커머스 플랫폼이에요. 일본 바이어를 대상으로 새로운 해외 브랜드를 찾고자 하는 리테일러들이 보두 쉽게 고품질의 브랜드를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취지예요.
실증 실험의 첫 단계로 일본에 아직 출시되지 않은 한국의 약 30개 브랜드가 이름을 올리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