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엔 '신발' 기업들은 신사업으로 늘 새로운 신발 브랜드를 런칭했어요. 뷰티 기업은 뷰티 브랜드를, 패션 기업은 패션 브랜드를 런칭하는 게 대부분이었죠. 하지만 더 이상 기업들은 스스로를 "무슨 제품을 만드는 기업인지"로 정의하지 않아요. 대신 소비자의 삶에 어떤 모먼트를 공유하는지 들여다보죠. 얼마 전 #버켄스탁 이 풋케어 라인 #뷰티 를 런칭해 화제예요. 버켄스탁에게 뷰티는 '건강한 발'의 연장선이에요.
버켄스탁이 뷰티의 세계로 영역을 확장했어요.
지난달 버켄스탁은 250주년을 맞아 전 세계적으로 BIRKENSTOCK Care Essentials 라인을 출시했는데요. 이 라인은 '발 건강'에 대한 브랜드의 360° 접근 방식을 완성하는 풋케어(Footcare) 컬렉션이에요.
버켄스탁은 이번 뷰티 진출이 브랜드가 오랜 역사 동안 구축해온 '발'에 대한 정형학적 전문성의 연장선에 있다고 이야기했어요. 이 브랜드는 발 관리가 발 건강의 중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