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샤넬의 실적은 그다지 좋지 않았어요. 기대 속에 #샤넬 로 영입된 디렉터 마티유 블라지가 벌써 2번째 런웨이를 선보였는데요. 마티유가 온 뒤 샤넬 내부에선 어떤 변화가 일어나고 있을까요?
샤넬이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맞아 최근 두 번째 런웨이를 선보였어요. 마티유 블라지(Matthieu Blazy)가 이끄는 샤넬은 지금 어떤 변화를 경험하고 있을까요?
얼마 전 샤넬의 메트에르다르(Métiers d’Art) 쇼가 열렸어요. 이 쇼는샤넬의 연간 10개 컬렉션 중 하나예요. 샤넬에는 두 개의 꾸뛰르 컬렉션이 있는데, 우리가 익히 아는 오뜨꾸뛰르 쇼, 그리고 샤넬만의 유니크한 쇼인 메트에르다르 쇼가 있어요.
이 쇼는 칼 라거펠트가 2002년 12월 시작한 쇼예요. 샤넬의 장인 네트워크 ‘메종 다르(maisons d’art)’의 장인 정신을 기리기 위한 취지로 출범했는데요. 샤넬은 60개의 전문 공급업체와 제조업체를 보유하고 있죠. 이 중 11개는 파리 외곽에 있는 샤넬의 허브 ‘19M’에 자리하고 있는데 여기에는 자수 공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