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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파리패션위크 에서 #디올 패션쇼가 공개됐어요.
근데.. 유독 #중국 에서만 ‘디올이 프라다를 카피했어!’라며 난리네요.
근데.. 얘기 들어보면.. 움.. 이해도 되는 것은 무엇?
디올이 파리패션위크에서 2022 S/S 컬렉션을 실제 런웨이로 보여주었어요.
그런데 패션쇼가 끝난 뒤 ‘중국’에서 거센 비판이 일었답니다. 디올이 프라다를 카피했다구요. 신기한 건.. 다른 나라에선 다 조용하다는 거요.. 멀까…?
움.. 디올의 이번 시즌 의상은 60년대로 돌아갔는데요. 사실 프라다가 60년대 미니멀리즘을…거의 늘상 맨날 보여주다보니 60년대 의상이 곧 프라다라고 인식된 걸까요?
하지만 신기한 건..그들의 비교가 참 나름 근거가 없지는 않은 것이.. 원피스 하나는 너무 비슷하긴 했어요. ㅋㅋㅋㅋㅋ 아래는 @孔雷欧 웨이보 계정에 올라 온 비교예요. 여러분이 보시기엔.. 어때유?

오른쪽 옷은 사실 Staple이라 뭐라하기 그런데, 왼쪽 드레스는 심하게 유사하지요? 왜 이런 일이 생겼을까?
암튼 그래서 중국 애들이.. 막.. 마리아 그라치아 치우리가 디올을 망치고 있다면서 성토하고 나섰답니다.. 그동안 디올이 중국에서 워낙 잘 해오고 있던 터라.. 이런 반응은 정말 당황스러워요.
정말로 프라다를 카피했을리는 없는데요. 암튼 이런 일이 일어났네요. 이런 거 밝히는 데 앞장서있는 Diet Prada는 아마 놓친 듯요..ㅋㅋㅋㅋ 사실 옷이 너무 많아서 디자이너들끼리도 누가 무슨 옷을 선보였는지 모르는 수가 있어요.
넷플릭스의 오징어게임이 등장하자마자.. 한국에서도 일본 영화 베꼈다고 성토했었죠? 그 때도 우리나라만 그러긴 했었는데 그러고 말지 사태가 커질지 궁금하네요.
근데 원피스는 왜 저런 일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