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가 #패션쇼 를 열배로 활용하는 법.
#구찌 의 경우는 언제나 독특한 #인비테이션 을 보냅니다.
패션쇼에도 #티저마케팅 이 필요한 시대에요.
edited by sasshi(박주민)
패션쇼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의 문제는 결국 패션쇼 효과를 어떻게 증폭시키느냐에 달려있어요. 우리는 이제 패션쇼 효과가 측정되고 수치로 입증되는 시기를 살고 있습니다.
그런 면에서 쇼 이전의 프리마케팅은 아주 중요한 요소입니다. 보통 일반적으로는 브랜드들이 패션쇼 이전에 인스타그래머들에게 핵심 제품을 릴리즈하는 방식을 취해왔는데요.
구찌의 경우, 정말 창의적인 방식의 프리마케팅을 보여주고 있어요. 요 몇 시즌 동안 구찌가 보여준 탁월한 프리마케팅은 바로 인비테이션을 활용하는 거였답니다.
지난 시즌 파리에서 쇼를 열었던 구찌는 이번 시즌에는 다시 밀라노로 돌아왔어요. 그리고 2019 추동 패션쇼를 위해 게스트들에게 깜짝 놀랄 선물을 보냈죠. 구찌가 게스트들에게 쇼에 입장할 인비테이션으로 보낸 것은, 다름 아닌 실물 크기의 그리스 풍 가면이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