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교토 가 새로운 #패션명소 가 되고 있어요.
#오래된 #민가를 #리뉴얼 해 탄생한 아름다운 숍.
어떤 브랜드들이 여기 정착했는지 한번 알아볼까요?
때로 그 과정을 영삼으로 담기도 한답니다.
edited by sasshi(박주민)
요 2-3년간 교토는 서서히 탈바꿈 중이에요. 오랜 역사를 품은 도시이지만 게이샨들을 중심으로 하는 기온의 문화가 쇠퇴하고 인구가 줄어들면서 일본을 대표하는 전통가옥(古民家)들은 하나 둘 버려지게 되었었죠.
그러나 최근 교토는 패션 브랜드들이 하나 둘 입점해 이런 전통가옥들을 탈바꿈시키면서 마치 중국 베이지의 후퉁과도 같은 독특한 패션거리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일찌기 다이마루 백화점이 교토의 오래된 민가를 재생시켜 팝업 스토어로 사용하고 있다고 말씀드렸죠. 당시 다이마루 백화점은 오랜 여관을 리뉴얼해 '블루보틀 교토'를 유치하기도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