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몰토픽이에요~ 최근 일본에선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영화가 #No마케팅 으로 개봉해 히트치고 있지요? 여기 브랜드이름을 알려주지 않는 쥬얼리 팝업 #익명보석장 이야기도 들어보셔요~
요즘 일본에선 흥미로운 팝업이 열리고 있어요. 이름하여 '익명 보석장'.
익명이라는 건 이름을 안 가르쳐준단 소리지요..? 이 팝업은 브랜드 네임을 가려서, 즉 아이템의 로고나 라벨, 쇼핑백 등을 다 익명 처리하고 전시하는 쥬얼리 숍이에요.
입장은 무료이고 현재 오모테산도·뱅크 갤러리에서 열리고 있어요. 9월 8일에 시작해서 24일까지 열린다네요.
왜 굳이 익명으로 하는 걸까나..? 익명 보석장 왈, "브랜드 명부터 아는 것이 아니라, 물건을 보고, 자신의 손가락이나 피부에서 먼저 쥬얼리를 느끼면서 좋아하게 되었으면 한다"고 합니다.
한층 더 좋아하는 상품을 선택해 인스타 샷 등을 촬영할 수 있는 “쥬얼리 뷔페”나, 자신에게 어울리는 쥬얼리를 알기 위한 진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