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유니클로 의 모기업 패스트리테일링의 야나이 회장이 '제4의 창업'으로 매출 10조원을 목표로 한다고 공언했어요. 유니클로의 '제2창업'은 세계화, '제3창업'은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이었답니다. 이들이 말하는 제4창업은 과연 어떤 도약을 의미하며, 그것은 가능성이 있을까요?
얼마 전 패스트리테일링이 2023년 8월로 종료되는 회기의 상반기(2022년 9월~2023년 2월) 중간 결산 설명회를 개최했어요.
이번 상반기는 해외 유니클로 사업과 GU 사업에서 대폭적인 증수 증익을 달성해, 과거 최고의 실적을 갱신했답니다. 예상 매출은 2조 6800억 엔으로 전망해 지금까지 목표로 해 온 '연 매출 3조 엔 규모'는 무난히 돌파할 예정이에요.
이번 설명회에서 야나이 타다시(柳井正) 회장은 2023년도를 '제 4창업'의 스타트 지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진정한 글로벌 플레이어의 확립'을 통해 10년 뒤에는 매출 10조 엔 실현을 구상하고 있다고 말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