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시작되어 전세계 여행자들의 전설이 된 수첩 #트래블러즈_노트북 을 아시는지요? 특별한 광고나 대대적 유통없이 조용히 마니아들을 이끌고 있는 이 브랜드의 팬덤은 놀라와요. 한국에선 #트노 라고도 불리는 이 수첩으 이제 53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답니다. 전세계 #다꾸(다이어리꾸미기) 매니아들을 사로잡는 이 수첩에 대해 들어보실래요?
혹시 TRAVELER’S notebook란 수첩을 아시는지요? 한국에서도 '트래블러즈노트' 혹은 '트노'라 불리는 이것은 매니아들 사이에 꽤 유명한 다이어리예요. 이 브랜드는 일본에서 시작되어 전세계 53개국에 독보적인 매니아를 구축하고 있는 여행자 수첩 브랜드랍니다.
TRAVELER’S notebook은 일본 문구회사 디자인필(Designphil 구 미도리)의 사내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탄생했어요. 2006년 3월 정식 출시되었는데, 대표적인 시그너처 제품은 가죽 커버와 간단한 리필 노트(속지)로 구성된 제품이에요. 처음에는 소가죽 커버 2종(검정, 갈색)에 5가지 리필 노트로 시작되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