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청춘들의 봄을 방해하능가! 그간 #데이팅앱 으로 Tinder 밖에 몰랐나요? 외모 사냥이 진실한 관계를 만들지 않는다고 믿는 대륙의 지적인 전문가 싱글들은 좀 다른 앱을 사용하고 있답니다. '오우, 너 내 타입. 요 근처네. 만남 가능?' 요런 즉석 매칭이 아닌, 외모를 모르고 신중하게 대화하는 #슬로우데이팅앱! 텐센트의 #마오후, 그리고 잘나가는 #소울 이야기를 들어볼까유?
안냐세요~ 상쾌한 아침입니다!
오늘은 대륙의 데이팅 앱 이야기예요. 요즘 한국에서도 데이팅 앱으로 여친, 남친 찾는 젊은이들이 많아졌지요?
Tinder의 성공 이후 세계 각국에는 그 나라 사정에 맞는 다양한 데이팅 앱들이 쏟아져 나왔어요. 옛날처럼 남녀가 우연하게 만나 서서히 사랑을 느끼고 인연을 가꾸어 가는 건 21세기의 스피드와는 잘 맞지 않는 이야기가 되었죠. 이제 데이팅 앱에서 즉석으로 만나 '오늘부터 1일'이 되고, 헤어질 때도 '우리 잘 안맞는 거 같아'라고 카톡 쏘고 잠적해버리는 친구들도 많아요. 그런데 사람과 사람 간의 관계라는 게 그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