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흥미로운 보고서가 하나 나왔어요.
코지마켄스케가 WWDJAPAN에 기고한 글입니다.
#자라가#EC확대에도#점포매출이#성장하는#이유
그는 몇가지 정확한 수치적 기준을 마련합니다. 함 읽어볼까유?
edited by sasshi(박주민)
일본의 비즈니스 컨설턴트 코지마 켄스케가 WWD에 흥미로운 칼럼을 게재했어요.
'어째서 자라는 이커머스를 확대해도 오프라인 매출이 성장하는가'가 그 주제입니다. 우리는 흔히 이커머스 때문에 매장 트래픽이 떨어지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건 사실일까요? 그게 사실이라면, 이커머스가 어떤 임계점을 통과할 때부터 매장의 매출은 떨어지기 시작하는 걸까요?
코지마켄스케는 이커머스는 때로 새로운 고객을 개척하는 광고 효과가 크기 때문에 이것은 브랜드의 전반적인 성장을 가져온다고 지적합니다. 즉, 기존의 고객을 나누어 먹는 것이 아니라, 이커머스에서 '신규고객'이 추가로 발생하며, 도리어 이들이 오프라인을 내점하게 되므로 브랜드 파이 자체가 커진다는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