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몰토픽이에요~ 돈이 없어 쩔쩔 매는 스타트업이 많지만, 이 스타트업은 돈이 필요없는데 투자자가 자꾸 찾아온다고 합니다. 계속 그러면서 투자받고 있는 이 패션 스타트업..! #Vuori..!
요즘 스타트업 생태계는 꽤나 얼어붙었어요.
투자자들의 지갑이 좀처럼 열리지 않으면서, 자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스타트업 이야기가 넘쳐나고 있죠. 그런데, 돈이 넘쳐나는데도 투자자들이 줄을 서는 스타트업도 있답니다. 바로 Vuori라는 애슬레저 브랜드가 주인공이에요.
Vuori는 2015년에 캘리포니아에서 시작된 액티브웨어 브랜드예요. 요가, 러닝, 하이킹 같은 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주요 소비자요. Vuori가 이 비즈니스씬에서 특별한 이유는 ‘수익성’이 남다르다는 건데요. 대부분의 스타트업은 초기 몇 년 동안 적자를 기록하다가 겨우 흑자로 전환하는데, Vuori는 창업 2년 만인 2017년에 이미 흑자 전환에 성공했어요. 제품 개발 비용부터 마케팅, 물류까지 고려하면 초기 스타트업이 2년 내에 수익을 내기란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지만 Vuori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