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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베이직하우스 협업 ‘플러스+’ 출시…티셔츠 40종으로 의류 확대
아성다이소가 패션 브랜드 Basic House와 협업한 신규 라인 ‘베이직하우스 플러스+’를 출시하며 의류 카테고리 확장에 나섰습니다. 이번 상품군은 일상 활용도가 높은 기본 티셔츠 중심으로 총 40종으로 구성됐으며, 레귤러핏·릴렉스핏·크롭핏 등 다양한 핏을 세분화해 선택 폭을 넓힌 것이 특징입니다. 원단은 면 100% 소재를 적용했고 두께도 30수부터 16수까지 다양하게 구성해 계절과 용도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기본 이너웨어용 반팔 티셔츠와 레이어드용 제품, 두께감 있는 고밀도 티셔츠 등이 포함됐으며 색상은 화이트·블랙 등 베이직 컬러부터 민트 등 포인트 컬러까지 구성됐습니다. 남녀공용 사이즈는 95~105, 여성 라인은 90~100까지 제공되며 여성용 제품은 크롭 기장과 파스텔 색감을 적용해 스타일 요소를 강화했습니다. 다이소는 가성비 기반 의류 라인업을 지속 확대하며 생활형 패션 카테고리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입니다.
시몬스, 매출 1위에도 수익성 감소
시몬스는 2025년 기준 매출 3239억원, 영업이익 405억원을 기록하며 침대 업계 1위를 유지했습니다. 매출은 전년 대비 약 2%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527억원에서 405억원으로 약 23% 줄어들며 수익성이 악화됐습니다. 건설·부동산 경기 침체와 소비심리 위축이 매출 감소에 영향을 미쳤고, 수입 원부자재 가격 상승과 고환율, 인건비 증가가 동시에 작용하며 이익이 줄어든 것으로 분석됩니다. 영업이익률도 약 12.5% 수준으로 하락했습니다. 다만 프리미엄 제품 전략과 친환경 매트리스 등 고부가 제품군은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특급호텔 납품 등 B2B 시장에서도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시몬스는 연구개발비를 전년 대비 21% 늘리며 품질 중심 전략을 강화했고, 향후에도 프리미엄 제품 경쟁력을 기반으로 시장 지위를 유지한다는 방침입니다.
CU, 이동형 편의점 출동 4배 증가…축제·야외 행사 수요 대응 확대
CU는 이동형 편의점 출동 건수가 2026년 3월까지 전년 동기 대비 4배 이상 증가하며 야외 행사 중심의 새로운 매출 채널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동형 편의점은 3.5톤 화물트럭을 개조해 진열대, 냉장·냉동 설비, 조리 기기, POS 시스템까지 갖춘 형태로, 고객 수요에 따라 장소를 이동하며 즉각적인 판매가 가능한 구조입니다. 특히 벚꽃축제 등 단기간에 유동 인구가 집중되는 이벤트 현장에서 활용이 확대되며 매출 증가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CU는 행사 규모, 고객 특성, 입지 환경 등을 사전에 분석해 상품 구성과 운영 전략을 맞춤 설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현장 수요에 최적화된 판매가 가능해졌습니다. 실제로 4월 주요 벚꽃 축제 출동 건수는 전년 대비 약 5배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출동 요청이 몰려 일정이 겹치는 사례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식당 이익률 5년새 12%→8%로 하락
외식업체들의 수익성이 최근 5년 사이 뚜렷하게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4년 기준 외식업체 평균 영업이익률은 8.7%로, 2020년 12.1%에서 크게 하락했습니다. 매출은 같은 기간 동안 증가했지만 성장세는 둔화돼 2024년 연평균 매출은 2억5526만원으로 전년 대비 1.4% 증가에 그쳤습니다. 식재료비와 인건비 상승이 수익성을 압박한 핵심 요인으로, 영업비용은 2020년 대비 46.7% 증가했고 식재료비 비중도 36.3%에서 40.7%로 확대됐습니다. 고금리와 고물가로 소비심리가 위축되며 매출 증가도 제한되면서 ‘불황형 성장’ 구조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특히 프랜차이즈 대비 비프랜차이즈 업체는 비용 부담을 직접 감당해야 해 수익성 악화가 더 심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차이나 패션’의 침투…디자이너 브랜드·자본 앞세워 한국 시장 확장
중국 패션 브랜드가 저가 이미지에서 벗어나 디자이너 브랜드와 캐릭터 IP, 라이프스타일 영역까지 확장하며 한국 시장에서 영향력을 빠르게 키우고 있습니다. ‘슈슈통’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팝업을 열 예정이며, K팝 스타 착용을 계기로 SNS에서 인지도가 크게 상승했습니다. 무신사 등 국내 플랫폼에서도 중국 브랜드 거래액이 전년 대비 181% 증가하는 등 실제 판매 성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러한 변화는 해외 패션스쿨 출신 디자이너 증가와 중국 내 거대한 내수 시장, 자본력을 기반으로 한 성장의 결과로 분석됩니다.
비닐대란 이어 종이 품귀 조짐…이란 전쟁 여파에 제지업계 수요 급증
미국과 이란 간 전쟁으로 석유화학 원료인 나프타 공급에 차질이 생기면서 국내 이커머스와 식품업계가 비닐 포장재 대신 종이봉투와 골판지 박스로 대체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비닐 포장재 재고는 약 1~2개월 수준에 불과해 전쟁이 장기화될 경우 공급 차질 우려가 커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 종이 포장재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는 상황입니다. 실제로 크라프트지 구매 문의는 기존 대비 2배 이상 늘었고, 종이 쇼핑백 수요도 약 30% 증가했습니다. 제지업계는 수요 증가에 대응해 생산량 확대를 준비 중이며, 골판지 및 포장 시장은 2030년까지 연평균 5~6% 성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당근, 매출 2707억원·영업이익 146억원…로컬 광고 성장으로 수익 구조 확장
당근은 2025년 매출 2707억원으로 전년 대비 43% 증가했으며 영업이익 146억원, 당기순이익 230억원을 기록하며 성장과 수익성을 동시에 확보했습니다. 중고거래뿐 아니라 커뮤니티, 구인, 부동산 등 다양한 서비스 이용이 확대되면서 사용자 체류 시간이 증가했고 이는 광고 사업 성장으로 이어졌습니다. 연간 중고거래 연결 건수는 1억9000만건, 당근알바 지원은 5000만회를 넘어서며 생활 플랫폼으로서 이용 빈도가 크게 높아졌습니다. 모임 수는 63%, 가입자는 125% 증가했고 비즈프로필은 약 265만개로 늘어나 지역 기반 비즈니스 활동도 확대됐습니다. 이에 따라 광고주 수는 37%, 집행 광고는 29% 증가하며 매출 성장을 견인했습니다. 현재 월간 활성 이용자 수는 2100만명을 유지하고 있으며 캐나다·일본·미국 등 해외에서도 ‘Karrot’ 브랜드로 확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외국인 관광객 몰리며 아웃렛 ‘출국 전 쇼핑 코스’로 부상…매출 최대 90% 급증
외국인 관광객 증가와 함께 쇼핑 패턴이 면세점 중심에서 교외·체험형 매장으로 확장되며 국내 아웃렛이 새로운 쇼핑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올해 1~2월 주요 아웃렛의 외국인 매출은 전년 대비 60% 이상 증가했으며, 현대프리미엄아웃렛 김포점은 66%, 롯데아웃렛 서울역점은 60%, 신세계 여주 프리미엄 아웃렛은 약 90% 증가했습니다. 특히 김포점의 중국인 매출은 108.8% 급증하며 전체 성장을 견인했습니다. 공항 인접 입지를 활용해 출국 전 방문 수요가 늘어난 것이 핵심 요인으로, 평일 기준 외국인 방문객 비중이 40%에 달하고 단체 관광객은 일반 고객 대비 객단가가 약 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유통업계는 외국인 전용 투어 상품과 쇼핑·숙박·관광을 결합한 패키지를 확대하고 있으며, 파주·여주 아웃렛을 연결하는 1일 투어 상품도 운영을 늘리고 있습니다. 외국인 관광객 수 자체도 증가해 올해 1월 방한객은 126만명으로 전년 대비 13.3% 늘었으며, 아웃렛은 단순 판매 공간을 넘어 관광형 소비 플랫폼으로 역할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롯데쇼핑, 그로서리 반전 카드 ‘Ocado CFC’…8월 가동에 포커스
롯데쇼핑은 하반기 영국 리테일테크 기업 Ocado와 협업한 자동화 물류센터(CFC)를 가동해 온라인 그로서리 사업 반전을 노리고 있습니다. 지난해 마트·슈퍼 부문은 486억원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적자로 전환됐고, 전년 대비 손익이 약 951억원 악화되며 구조적 한계가 드러났습니다. 회사는 올해 그로서리 영업이익 1000억원을 목표로 제시했지만 현재 수준에서 약 1500억원 가까운 개선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이를 해결할 핵심 수단으로 부산 CFC를 중심으로 한 자동화 물류 인프라를 제시했으며, 2030년까지 약 1조원을 투자해 전국 6개 센터 구축 계획을 진행 중입니다
네이버 ‘N배송’ 거래액 1년 만에 71% 증가…쿠팡 로켓배송 대항마 부상
네이버의 물류 서비스 ‘N배송’이 출시 1년 만에 거래액이 전년 대비 71% 증가하며 커머스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았습니다. 기존 ‘네이버도착보장’을 리브랜딩해 지난해 3월 선보인 이후 오늘배송, 내일배송, 새벽배송, 일요배송 등으로 세분화된 배송 옵션을 확대하며 이용자 만족도를 높인 것이 주요 성장 요인으로 분석됩니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과 결합해 무료 배송과 무료 반품·교환 혜택을 제공하면서 플랫폼 락인 효과도 강화됐습니다. 식품과 생필품처럼 반복 구매가 많은 카테고리에서 거래액 증가가 두드러졌으며, 판매자 측면에서도 물류 부담을 줄여 성장 기반을 제공한 점이 특징입니다. 실제로 N배송을 도입한 판매자의 거래액은 전 분기 대비 12.5% 증가했고 일부 브랜드는 매출이 10배 이상 늘어나는 성과를 보였습니다.
HR플랫폼, 채용사업 역성장…사람인·원티드 사업 다각화로 돌파구 모색
사람인과 원티드랩 등 HR 플랫폼 기업들이 핵심 수익원이던 채용 광고·매칭 사업에서 최근 3년간 매출 감소를 겪으며 사업 구조 전환에 나서고 있습니다. 사람인의 커리어플랫폼 매출은 2023년 793억원에서 2025년 660억원으로 감소했고, 원티드랩 역시 채용 관련 매출이 317억원에서 279억원으로 줄어들며 비중도 각각 하락했습니다. 채용시장 자체가 위축되면서 기업 채용 계획 비율도 2022년 72.0%에서 2025년 60.8%로 낮아진 것이 직접적인 원인으로 작용했습니다. 이에 따라 HR 기업들은 채용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신규 사업 확대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사람인은 운세 서비스와 데이팅 앱 등 비채용 영역으로 확장하며 기존 데이터와 매칭 기술을 활용하고 있고, 원티드랩은 기업 대상 AI 전환(AX) 서비스와 교육·프리랜서 매칭 등으로 매출 구조를 다변화하고 있습니다. 업계에서는 채용 시장 회복 기대에도 불구하고 경기 영향을 크게 받는 구조상 사업 다각화가 필수 전략으로 자리잡았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결혼 성수기 관련 뉴스>
- 결혼식장 대관료·식대 다시 올라…2월 평균 결혼비용 2139만원 : 결혼서비스 비용이 하락세를 멈추고 다시 오르고 있습니다. 지난 2월 전국 평균 결혼비용은 2139만원으로 집계돼 지난해 12월보다 2.3% 상승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 강남이 3466만원으로 가장 비쌌고, 강남 외 서울은 2892만원, 경기는 1909만원이었습니다. 지난해 12월 대비 상승률은 제주 19.2%, 강남 외 서울 14.3%, 광주 12.5%가 두드러졌고, 이들 지역은 공통적으로 식대 상승 영향이 컸습니다. 세부 항목 중에서는 결혼식장 대관료 상승세가 가장 두드러졌습니다. 지난달 대관료 중간 가격은 350만원으로 지난해 12월보다 16.7% 올랐습니다. 식사 형태별 평균 가격은 코스식이 11만9000원으로 가장 비쌌고, 뷔페식은 6만2000원, 한상차림은 5만5000원이었습니다.
- 지그재그, ‘셀프웨딩’ 수요 급증…관련 상품 거래액 최대 19배 증가 :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에서 최근 2주간 셀프웨딩 관련 상품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최대 약 19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웨딩, 웨딩드레스 등 주요 키워드 거래액도 각각 36%, 32% 상승했으며 특히 웨딩촬영 관련 상품은 229%, 웨딩스냅은 50% 증가해 셀프 촬영 중심 수요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습니다. 웨딩촬영 블랙드레스와 웨딩 귀걸이 거래액은 약 19배 증가했고, 미니웨딩드레스는 187%, 웨딩 구두는 489% 늘어났습니다. 브래지어, 네일, 면사포 등 세부 카테고리 전반에서도 상승세가 확인됐습니다. 합리적인 가격과 개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소비 흐름 속에서 특정 상품은 수천 장 단위 판매를 기록하며 히트 상품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 W컨셉, ‘세레모니웨어’ 기획전 진행…웨딩 상품 2000종 확대 : W컨셉은 봄 웨딩 시즌을 맞아 ‘세레모니웨어’ 기획전을 열고 관련 상품 약 2000종을 선보이며 행사 수요 공략에 나섰습니다. 이번 기획전은 하객룩, 2부 드레스, 브라이덜 샤워 의류를 중심으로 액세서리, 가방, 신발 등 다양한 카테고리를 함께 구성해 전체 스타일링을 제안합니다. 행사 기간 동안 최대 12% 할인 쿠폰을 제공해 구매 유인을 높였으며, 시즌성 수요를 겨냥한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 유입과 매출 확대를 동시에 노리고 있습니다
<유통계의 새로운 CEO 선임 소식>
- 볼빅, 장석헌 신임 대표이사 선임 : 골프 브랜드 볼빅이 장석헌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습니다. 장 대표는 서울대학교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장기신용은행, 한국기술투자, 코아매직, 현대렌탈서비스 등에서 최고재무책임자(CFO)를 맡으며 재무와 경영 전반의 경험을 쌓은 인물입니다. 2023년 4월부터는 볼빅 경영총괄을 맡아 회사 운영을 주도해왔습니다.
- 라코스테, 박신하 신임 대표이사 선임 : 동일라코스테가 박신하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습니다. 박 대표는 adidas와 Levi’s 등 글로벌 패션 기업에서 마케팅과 비즈니스 매니지먼트 전반의 경험을 쌓은 인물로, 최근에는 Authentic Brands Group 한국 지사 대표를 역임하며 경영 역량을 입증했습니다. 과거 Lacoste 마케팅 디렉터로 활동한 이력도 있어 브랜드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인물입니다.
- 롯데멤버스, 박종남 상무 대표이사 내정 : 롯데멤버스는 신임 대표이사에 인공지능(AI)과 디지털 전환(DT) 전문가인 박종남 롯데지주 상무를 내정했습니다. 박 내정자는 롯데이노베이트에서 글로벌부문장, 전략기획부문장, R&D센터 부문장을 거쳤으며 2024년부터 롯데지주 AI·DT 혁신팀장을 맡아 그룹 전반의 AI 역량 강화와 디지털 전환을 주도해온 인물입니다.
- 홈앤쇼핑, 권진미 신임 대표이사 선임 : 홈앤쇼핑은 내부 승진을 통해 권진미 영업부문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습니다.권 대표는 2011년 회사 설립 당시 상품팀장으로 합류한 이후 영업 전반을 이끌어온 인물로, 조직 이해도와 현장 경험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경영을 이끌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