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파일즈 를 아시나요?
누군가는 브랜드로, 누군가는 편집숍으로 알고 있는 이들의 정체,
#알고보면 #놀라운 #크리에이터 #커뮤니티 랍니다.
패션이 언더컬쳐와 어떻게 융합되고 있는지 보여주는 놀라운 사례!
edited by sasshi(박주민)
Vfiles란 이름을 들어본 적 있으신가요? 아마 어떤 분에겐 '편집샵'이나 '브랜드'로 인식되고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Vfiles는 뉴욕 패션위크에 자신의 이름으로 패션쇼를 하고 있고, 이 쇼에는 항상 다채로운 디자이너들이 함께 모여 런웨이를 열죠. 한국의 디자이너 서혜인(HYEIN SEO) 또한 Vfiles의 쇼를 통해 션쇼에 데뷔했으니까요.
Vfiles는 지난 시즌에는 뉴욕패션위크를 스킵했고, 이번시즌에는 빈티지 마켓플레이스 Depop과 함께 다시 성대한 패션쇼를 개최합니다. 이번쇼는 음악 콘서트를 아우르는 이색적이고 큰 무대가 될 것이라고 해요.
이 Vfiles의 정체는 놀랍게도 편집숍이 아니라 '커뮤니티'랍니다.
VFiles는 2012년 패션 중심의 온라인 소셜 네트워크로 출시됐어요. 패션에 매료된 젊은이들이 서로 모이고, 여러 패션 브랜드들을 서로 검증하며 즐기는 장이 되면서, 젊은 층을 위한 패션 번식지로 빠르게 자리 매김했죠.